미주 한국어재단

원어 항목명 Korean Language Foundation
한자 美洲韓國語財團
영문 Korean Language Foundation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알링턴 애비뉴 5900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7년
이전 시기/일시 2018년
개칭 시기/일시 2013년
개칭 시기/일시 2016년
최초 설립지 미국 뉴욕주 웨스트 32번가 39
주소 변경 이력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알링턴 애비뉴 5900
현 소재지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알링턴 애비뉴 5900
원어 항목명 Korean Language Foundation
원어 주소 5900 Arlington Avenue #16J, The Bronx, NY 10471, USA
영문 주소 5900 Arlington Avenue #16J, The Bronx, NY 10471, USA
성격 한인 단체|비영리단체
설립자 김영덕|이세목|이광호
전화 347-229-3723
홈페이지 미주 한국어재단(http://www.klfusa.org)
정의

2007년 미국 뉴욕주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

설립 목적

미주 한국어재단은 미국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하여 한인 차세대는 물론 타 민족 학생도 한국어와 한국 역사, 문화를 배우도록 함으로써 한국어 세계화를 추진하며, 더불어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뉴욕주 웨스트 32번가 39에서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추진회로 설립되었다. 2013년에 한국어정규과목추진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6년에 미주 한국어재단으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여 정이사와 후원 이사 영입, 자문위원회 조직, 정기포럼위원회 신설 등의 조직 개편 및 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2018년 뉴욕주 브롱크스 알링턴 애비뉴 5900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주 한국어재단의 주요 사업은 한국어 교사 양성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한국어반을 개설하는 것이다. 럿거스대학교(Rutgers University)에 단기 한국어 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하고, 한국어 교사 양성을 위한 기금 모금 활동을 하며, 중고등학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한국어 교육자 연수회를 실시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2008년부터 2021년까지 22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어 정식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밟았으며, 2017년부터는 한국 교육부 위탁 사업인 미국 중고등학교 교장, 교육 행정가 초청 및 한국어반 장학생의 한국 연수를 기획·운영하였다. 또한 미국 표준 외국어 교육과정에 입각한 한국어 교수법 개발, 교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포럼 실시, AP 코리안(Korean)채택위원회 발족식 등 미국 내 한국어 교육 발전과 한국어 세계화에 밑거름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미주 한국어재단의 이사장은 김영덕, 회장은 이선근이다. 미주 한국어재단의 지속적인 활동으로 2010년 팰리세이즈파크(Palisades Park)고등학교, 2011년 리지필드(Ridgefield)고등학교와 데마레스트(Demarest)고등학교, 린드버그(Lindberg)초등학교, 2015년 올드타판(Old Tappan)고등학교, 2016년 포트리(Fort Lee)고등학교에 한국어반이 개설되었고, 2020년 기준으로 뉴욕 뉴저지주 17개 학교에서 2,669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2020년 기준 32명의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자와 17명의 한국어 교사, 4명의 대학교 한국어 과목 강사를 배출하였으며, 8명의 장학생이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사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 팰리세이즈파크고등학교의 경우 2010년에 24명의 학생이 한국어 과목을 처음으로 수강하였는데 2020년 기준 521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21배가 증가하였다.

의의와 평가

미주 한국어재단은 미국 초중고등학교 내 한국어 정규과목 개설 및 한국어 교사 양성에 주력하는 단체로, 미국 내 한국어 교육의 질적 발전과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한국어 세계화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뉴욕주와 뉴저지주 내 공립학교의 한국어 교육 발전 및 확장에 기여하였으며, 뉴욕 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채택하게 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도 한국어 정규과목 채택 운동을 촉발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참고문헌
  • 「2020 미주 한국어재단 갈라 자료집」
  • 미주 한국어재단(http://www.klfusa.org)
  • 인터뷰(미주 한국어재단 회장 이선근,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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