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The Korean Dance Studies Society of Can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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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國舞踴硏究會 |
영문 | The Korean Dance Studies Society of Canada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요크 레슬리 스트리트 1133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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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87년 10월 22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9월 |
최초 설립지 |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요크 |
주소 변경 이력 |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요크 레슬리 스트리트 1133 |
현 소재지 |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요크 레슬리 스트리트 1133 |
원어 항목명 | The Korean Dance Studies Society of Canada |
원어 주소 | 1133 Leslie Street, North York, ON M3C 2J6, Canada |
영문 주소 | 1133 Leslie Street, North York, ON M3C 2J6, Canada |
성격 | 한국무용 연구회 |
설립자 | 김미영 |
전화 | 647-403-7653 |
홈페이지 |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http://www.koreandance.net) |
1979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노스요크 지역에서 설립된 한국무용 연구회.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의 역사는 40년 넘게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김미영의 캐나다 한국무용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한다. 1979년에 문화 이민으로 캐나다에 정착한 김미영은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의 전신인 한국민속무용연구소[Mi Young Kim Folk Dance Institute]를 설립하여 운영하였다. 1988년에 오타와 국회의사당에서 ‘88 서울올림픽’ 축하공연을 계기로 김미영은 다양한 복합문화 행사에서 독무 또는 어린이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알리기 시작하였다. 김미영은 7세였던 1951년에 대통령 이승만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는 화동으로 활동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는 다문화사회인 캐나다 내에서 한국의 전통무용을 통해 문화 교류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 문화 유산에 대한 인식을 보존하고 확산시키는 동시에, 시대에 발맞춰 캐나다 문화의 영향을 받은 창의적인 예술을 이루겠다는 창립자의 비전이 있다.
1979년에 한국민속무용연구소로 설립되었으며, 1987년 10월 22일에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2009년 9월에 캐나다 연방정부에 자선단체로 등록하였다.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는 교육과 강의, 공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탈춤과 같은 무용 교육과 워크숍 진행, 온라인을 통한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과 어린이 교실을 운영하면서 한국 전통악기에 대한 교육도 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행사로는 전문 무용가들이 매년 국내 및 국제적으로 개최하는 ‘미영김 무용단’과 수류 무용제가 있는데, 2003년 연례행사를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2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고 있다. 수류 무용제의 과거 특별 게스트로는 정애노[반커버]와 제프리 찬[온타리오], 윌리엄 라우[온타리오], 코자쿠라 센수이[온타리오], 자브 마분구이[몬트리올] 등이 있었다.
2022년 현재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의 대표이자 단장은 김미영이다. 주요 멤버로는 김민서[서포트 디렉터]와 성지연[아트 어시스턴트 디렉터], 양진[어시스턴트 강사], 이현영[가야금 연주자]이 있다.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는 문화와 세대를 넘나들며 협력하면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기리고 보존하며 전파하는 창작무용 단체이다. 전통 한국 미학에 뿌리를 둔 한국 전통 및 현대무용을 연구해 오면서 캐나다 전역에 한국무용과 음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적인 한국무용가들을 양성하여 예술 무대를 진행해 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수류 무용제는 캐나다의 다문화적 면모가 예술을 통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되어 캐나다 주류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한 공로로 캐나다 한국무용연구회 대표 김미영은 2018년 2월에 온타리오주 총독이 수여하는 ‘문화유산상 평생공로상’을 수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