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대한체육회

한자 美東部大韓體育會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뉴욕주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8년
개칭 시기/일시 1982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89년
최초 설립지 미국 뉴욕주
현 소재지 미국 뉴욕주
성격 한인 체육회|체육단체
설립자 장정수 외 63명
정의

1978년 미국 뉴욕주 지역에서 설립된 대한체육회의 해외 지부.

설립 목적

미동부 대한체육회는 재미 한인들에게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북미 동부 지역 교포들 간의 화합에 기여하고, 더불어 이민 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78년에 뉴욕 한국문화원의 코리아센터에서 장정수와 63명의 체육인이 모여 뉴욕 한인체육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1982년에 미동부 대한체육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미동부 대한체육회는 뉴욕을 중심으로 북미 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교민들과 체육인들이 유망 청소년 선수들을 발굴하고, 교민들 간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대한체육회의 대표적인 재외 체육단체 중의 하나이다. 미동부 한인체육대회와 미주 한인체육대회[일명 미주체전] 등 미국 내 한인 체육인들의 제전을 열어 한인 체육계를 활성화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전문 체육인들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체육을 경험하게 해 주어 능력을 발굴하는 일 역시 미동부 대한체육회의 주 업무이다. 1985년부터는 시카고 대회와 필라델피아 대회, 로스앤젤레스 대회에 출전하였다. 1989년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대회와 가요제 등을 열었다.

현황

2021년 현재 20여 개가 넘는 단체가 미동부 대한체육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미동부 대한체육회는 2021년 뉴욕에서 치를 예정이던 제21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2020년부터 조직 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2년간 연기되어 재점검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의의와 평가

미동부 대한체육회는 미국 한인 이민 사회 내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미국 정착 초기 한인들은 고향 소식을 접하고 한인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미동부 대한체육회는 북미 동부 지역에 있는 한인 교회와 함께 한인들의 만남의 장이 되어 주었다. 또한 한국계 선수들의 체육 능력을 육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참고문헌
  • 「제1회 미동부 한인체육대회 내년여름 뉴욕서」(『한국일보』, 2009. 9. 10.)
  • 「뉴욕 미주체전, 결국 2년 연기」(『시카고 한국일보』, 2020. 10. 12.)
  • 「뉴욕교협, ‘이민사회와 함께 하는 신년하례회’ 개최」(『기독뉴스』,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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