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Queen of the Morning Cal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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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女王 |
영문 | Queen of the Morning Calm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세계)/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
시대 | 현대/현대 |
창작|발표 시기/일시 | 2019년 12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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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
촬영지 |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
원어 항목명 | Queen of the Morning Calm |
성격 | 영화 |
감독(연출자) | 글로리아 김 |
출연자 | 티나 정|소마 차야|에포니네 리|숀 벤슨|제시 라버콤브|페드로 미구엘 에어스|사모레 스몰우드|야나 골드|조슈아 피스 |
주요 등장 인물 | 데브라|모나|치코|타미|사지|프레디|아그네스 수녀|사라 |
공연(상영) 시간 | 86분 |
2019년 캐나다 한인 1.5세 글로리아 김 감독이 만든 장편영화.
「고요한 아침의 여왕(Queen of the Morning Calm)」은 2019년 캐나다 한인 1.5세 글로리아 김(Gloria Ui Young Kim)[한국명 김의영] 감독이 만든 장편영화이다. 한국인 이민자 데브라(Debra)와 딸 모나(Mona)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 내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캐나다 영화제에서 최우수 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2019년 12월 7일 캐나다에서 최초로 상영되었다.
「고요한 아침의 여왕」 전체 영화 길이는 86분이다.
「고요한 아침의 여왕」은 ‘2020년 캐네디언 영화제[Canadian Film Festival]’에서 최우수 감독상, 특별심사위원장상, ‘릴 캐네디언 인디 어워드(Reel Canadian Indie Award)’를 수상하였다. 글로리아 김 감독은 서울 출생으로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하였다. 토론토대학[University of Toronto]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라이어슨대학[Ryerson University]에서 영화학을 전공하였다.
「고요한 아침의 여왕」은 한국에서 이민 온 주인공 데브라가 원치 않게 얻게 된 열 살 딸 모나를 기르며 토론토 스트립 바(Strip Bar)에서 성매매 여성으로 살아가는 내용을 그렸다. 데브라와 모나는 학대와 경제적 어려움, 트라우마로 점철된 삶을 벗어나기 위해 애쓴다. 한인 여성이 시련을 이겨 내고 어머니가 되는 법과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여정을 담은 영화이다. 토론토의 쌀쌀한 거리, 아늑한 상점 및 작은 아파트 공간을 완벽하게 포착하여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고 세심하게 촬영되었다고 평가된다. 모녀가 소지품을 끌고 토론토의 거리를 질주하는 장면은 대도시의 미혼모이자 성노동자로서의 소외감과 위태로움을 여실하게 보여 준다. 데브라 역을 맡은 배우 티나 정(Tina Jung)은 캐나다 텔레비전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Kim's Convenience)」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고요한 아침의 여왕」은 한인 이민자 여성과 어린 딸이 가난과 고통의 상황에서도 개선하고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이를 통해 성장과 사랑이라는 주제를 전한다. 캐나다 영화제에서 한인 감독이 제작한 영화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