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Won-Buddhism of New Yo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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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敎堂 |
영문 | Won-Buddhism of New York |
분야 | 종교/신종교 및 기타 종교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플러싱 체리 애비뉴 143-42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5년 10월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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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89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0년 6월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6월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2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1년 |
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
현 소재지 | 미국 뉴욕주 플러싱 체리 애비뉴 143-42 |
원어 항목명 | Won-Buddhism of New York |
원어 주소 | 143-42 Cherry Avenue, Flushing, NY 11355, USA |
영문 주소 | 143-42 Cherry Avenue, Flushing, NY 11355, USA |
성격 | 한인 종교 단체 |
설립자 | 정연석 |
전화 | 718-762-4103 |
1975년 미국 뉴욕주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종교 단체.
원불교 뉴욕교당은 미국 동부의 경제도시인 뉴욕 및 뉴저지 재미 한인들을 대상으로 원불교 교리 및 포교 활동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원불교 소속의 뉴욕교당은 1974년 12월 18일에 뉴욕에 들어온 교무(敎務) 백상원의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뉴욕에 거주 중인 교도는 정낙인·송도영 등 2명이었다. 1975년 7월에 교무 송영봉과 교무 박장식이 부임해, 그해 9월 21일에 맨해튼에서 22명의 교도들이 모여 첫 법회를 열었다. 같은 해 10월 5일 60여 명이 모여 봉불식을 가지며 원불교 뉴욕교당이 정식으로 출범하였다. 1983년 6월에 미주동부교구 본부가 있는 원불교 뉴욕교당의 교구를 동부교구와 서부교구로 분리하였다. 창립 이후 총 16개의 연원 교당과 2개의 부설 기관[원광복지관·원광한국학교[1982년 설립]]을 설립하였고, 포코노의 심원훈련원을 관리하였다. 미국총부 및 해외총부 건설을 위해 뉴욕 업스테이트에 약 1,932㎢[480에이커]의 대지를 매입하였으며, 2011년에 미국총부 법인으로 원달마 센터를 설립하여 해외 포교의 요람으로 활용하였다.
한편 2021년 9월에 원불교 뉴욕교당의 상위 기관으로 원불교 미국총부가 출범하였다. 미국 종법사 황도국을 추대한 미국총부는 원불교 최초의 국외 총부로서, 미국 동서부 교구와 남미를 포함한 미주 전역에 있는 교당, 출가·재가 교도의 관할권 및 관리 권한을 한국의 중앙총부로부터 넘겨받아 행정 자치권을 보유하게 됨에 따라, 원불교 뉴욕교당은 미국총부의 감독을 받게 되었다.
원불교 뉴욕교당은 1981년 9월부터 어린이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1982년에 설립된 원광한국학교는 교도 자녀들의 교육과 한국어를 비롯한 문화 전승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1989년에 ‘뉴욕 어린이 민속큰잔치’를 개최하였다. 원불교 뉴욕교당의 봉사 단체로는 청운회와 학생회, 청년회가 있으며, 2020년 6월에 ‘21희망재단’에 기금 1,000달러와 수제 마스크 100개를 기부하였다. 지역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2006년에 원불교 뉴욕교당 교의회에서 복지관 설립을 결의하여 뉴욕교당 지하실에 복지관 사무실을 열었으며, 뉴욕주 교육국으로부터 복지관 설립의 승인, 뉴욕주 정부로부터 복지관 설립 허가를 받아 복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뉴욕 이민자연맹 및 청년 학교와 연계하여 이민자 권익을 찾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한인회와 공동 봉사, 무료 공개 한방 강의 및 시술, 헌혈, 장기기증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2021년 현재 원불교 뉴욕교당의 주임 교무는 홍도훈이 맡고 있으며, 교무 성기윤이 주임 교무를 보좌하는 부교무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심화하자 희생자를 위한 특별 법회를 열기도 하였다.
원불교 뉴욕교당은 자체 봉사 활동과 교육, 지역 한인회 및 봉사 단체와의 연대 및 소통, 재미 한인 어린이들을 위한 원광한국학교 개설 등을 통해 민족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운회와 학생회, 청년회 등 3개의 단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에서 봉사 및 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 원불교에 대한 긍정적 평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