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토론토]

원어 항목명 St. Andrew Kim's Parish, North York
한자 聖金-天主敎會
영문 St. Andrew Kim's Parish, North York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시 돈 밀스 로드 849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이전 시기/일시 1969년
이전 시기/일시 1970년 4월
이전 시기/일시 1970년 9월
이전 시기/일시 1974년
이전 시기/일시 1980년
이전 시기/일시 1997년
개칭 시기/일시 1982년
개칭 시기/일시 1984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6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78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4년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1년
최초 설립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시
주소 변경 이력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시
주소 변경 이력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시 돈 밀스 로드 849
현 소재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시 돈 밀스 로드 849
원어 항목명 St. Andrew Kim's Parish, North York
원어 주소 849 Don Mills Road, Toronto, Ontario M3C 1W1, Canada
영문 주소 849 Don Mills Road, Toronto, Ontario M3C 1W1, Canada
성격 한인 천주교회|한인 성당
전화 416-447-4078
홈페이지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토론토](https://standrewkim.archtoronto.org/ko)
정의

1968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시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천주교회.

설립 목적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토론토]는 가톨릭교회의 성사(聖事)와 본당의 다양한 봉사 및 친목을 통해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돕고, 신앙과 문화 교육을 통해 한인 2세가 가톨릭교회의 전통을 이루어 나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성 베드로 성당[St. Peter's Catholic Church] 미사에 참여하던 한인 교우들이 1968년 토론토 대교구[Archdiocese of Toronto]의 주교 프랜시스 V. 앨런[Francis V. Allen]을 만난 후 한인 성당 공동체를 준비하던 중, 그해 7월에 독일 유학 중 영어 공부를 위해 오타와(Ottawa)에 와 있던 신부 이성우, 박병도가 한인 교우들을 임시 사목하였다. 이후 같은 해 11월에 신부 이성우가 70여 명의 신자와 함께 가톨릭 인포메이션 센터[Catholic Information Centre]에서 토론토 최초의 한국어 미사를 봉헌하였고, 같은 해 12월 1일부터 이성우, 박병도 신부의 집전 아래 매주 한국어 미사를 드리게 되었다. 이듬해인 1969년에 성 헬레나 성당[St. Helen Church]으로 이전하였고, 1970년 4월에는 크로아티아의 여왕인 성모 성당[Our Lady Queen of Croatia Church]으로, 같은 해 9월에는 가르멜 산의 성모 성당[Our Lady of Mount Carmel Church]으로 이전하였으며, 1974년에는 성 세례자 요한 성당[St. John the Baptist Church]으로, 1980년에는 성 바오로 성당[St. Paul Church]으로 이전하였다.

1982년에 성당의 공식 명칭을 복자 김대건 성당으로 정하였으며, 1984년에 신부 김대건이 시성됨에 따라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후 신자 수의 증가로 1984년 에토비코크(Etobicoke)에 서부공소[구 성녀 이소사성당, 현 예수성심 천주교회]를, 1991년에는 성 대 그레고리오 성당[St. Gregory the Great]에서 해밀톤(Hamilton) 공소를 설립하였다. 1997년에는 현 위치인 노스요크(North York)에 새 성전을 건축하여 입주하였다. 역대 주임신부로는 제1대 신부 고종옥 마태오와 제2대 신부 최규식 그레고리오가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는 1978년에 토론토 가톨릭학교협의회[Toronto Catholic School Board]의 정식 인가를 얻어 한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약 12명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과 30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글학교는 유치반부터 8학년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이민 2세들의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형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1976년에 설립된 한맘신용조합[현 한인신용조합[Korean Toronto Credit Union]]은 토론토 한인 이민자들의 정착과 이민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의 주임신부는 2017년 6월부터 사목하고 있는 신부 박민규 안티고노[제3대]이다. 2022년 기준 등록 신자 수가 8,000여 명으로, 북미 한인 성당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며, 토론토 이민자 성당 중에서도 가장 신자 수가 많다. 평일 미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금요일에는 추가적으로 오후 7시에, 토요일에는 오후 5시에 미사가 있다. 주일미사는 일요일 오전 8시와 오전 10시, 오전 12시, 오후 3시에 있으며, 중고등부 영어 미사는 오전 12시, 청년 미사는 오후 6시에 진행된다. 내부에는 다양한 연령별 단체와 신심·봉사 단체들이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는 토론토 최초이자 최대의 한인 천주교회로, 토론토 지역 가톨릭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한글학교와 협동조합, 자원봉사, 한국 문화 교육 및 음악회 등 한인 이민자 사회를 위한 사업도 병행하여 지역 내 중요한 한인 공동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참고문헌
  • 성 김안드레아 천주교회[토론토](https://standrewkim.archtoront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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