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

원어 항목명 St. Francis of Assisi Church Korean Community
한자 -聖-韓人天主敎會
영문 St. Francis of Assisi Church Korean Community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31번가 135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7년 3월 2일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6년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20년
최초 설립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31번가 135
현 소재지 미국 뉴욕주 뉴욕시 웨스트 31번가 135
원어 항목명 St. Francis of Assisi Church Korean Community
원어 주소 135 West 31st Street, New York, NY 10001, USA
영문 주소 135 West 31st Street, New York, NY 10001, USA
GPS 좌표 40.748886207255, -73.99057850217598
성격 한인 천주교회
전화 212-736-8500
홈페이지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https://stfrancisnyc.org/korean-ministry)
정의

1997년 미국 뉴욕주 뉴욕시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천주교 성당.

개설

1996년 뉴저지주에서 작은형제회[Order of Friars Minor] 홀리네임관구[Holy Name Province] 사제로 서품된 김기수 신부가 뉴욕 맨해튼에 있는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The Church of St. Francis of Assisi]에 부임하면서 한인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이후 1997년 3월 2일 첫 미사를 봉헌하면서 정식으로 한인 천주교회가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상위 공동체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의 목표인 뉴욕 맨해튼 내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를 적극적으로 도움과 동시에, 뉴욕 맨해튼 지역 한인 이민자들과 그들의 가정이 동일한 전통과 언어를 가진 공동체를 통해 한 민족으로서 같은 신앙을 나누며, 이민의 삶 가운데 희망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7년 3월 2일 첫 미사를 봉헌하면서 형성된 한인 공동체는 30여 명으로 시작하였다. 2011년 신자 수가 400여 명으로 증가하였다. 설립 이후 한인 공동체 내부에 다양한 부서들을 두며 대내외 활동을 강화하였다. 한인 공동체가 성장하면서 다수의 한인 유학생 및 한인 1.5세와 2세 신자가 참여하게 되었다. 역대 지도신부는 김병두 베르나르디노 신부, 김상욱 요셉 신부, 황지원 안드레아 신부, 조상연 스테파노 신부 등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글학교를 운영하면서 맨해튼 지역 한인 2세와 3세의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교육에 기여하고 있다. 2020년 풍물패 신명을 창설하여 한민족의 전통을 이어 간다. 본당 신자들의 화합 외에도 한국 문화 전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뉴욕과 한국에서 동시에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봉사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를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매년 자선 음악회를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와 그 이웃나라의 우물 파기 사업을 지원한다. 지역 노숙인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누는 브레드라인(Breadline)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위 공동체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과 함께 심리상담과 영성 상담, 이민자와 불법체류자를 위한 법률 상담을 하고 있다.

현황

2021년 기준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의 토마스 갤러거(Fr. Thomas Gallagher) 주임신부가 사목하는 가운데, 한인 공동체는 2020년 12월부터 제6대 김진열 가롤로 신부가 지도신부로 활동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15분에 한국어 주일미사가 있고, 한국어 토요 미사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있다.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는 미국 성당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 소속 공동체로서 타 인종 신자들과 교류함과 동시에 내부에 다양한 연령별 단체, 신심·봉사 단체들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맨해튼 32번가 한인타운 근처에 있어 자연스럽게 이민자 한인들의 구심점이 되는 동시에, 유학생들 및 한인 1.5세와 2세 청소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본당과 협력하여 사회봉사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나눔의 바자회, 사랑의 음악회, 노숙인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인 사회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참고문헌
  • 맨하탄 성 프란치스코 한인천주교회(https://stfrancisnyc.org/korean-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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