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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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聖金大建-韓人天主敎會 |
영문 |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메릴랜드주 올니 올드 볼티모어 로드 17615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4년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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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81년 |
이전 시기/일시 | 2002년 |
개칭 시기/일시 | 1984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78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2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21년 |
최초 설립지 | 미국 워싱턴 D.C. |
주소 변경 이력 | 미국 메릴랜드주 칼리지 파크 |
주소 변경 이력 | 미국 메릴랜드주 올니 올드 볼티모어 로드 17615 |
현 소재지 | 미국 메릴랜드주 올니 올드 볼티모어 로드 17615 |
원어 항목명 | St. Andrew Kim Catholic Church |
원어 주소 | 17615 Old Baltimore Road, Olney, MD 20832, USA |
영문 주소 | 17615 Old Baltimore Road, Olney, MD 20832, USA |
GPS 좌표 | 39.145613062181134, -77.05043053115484 |
성격 | 한인 천주교회 |
전화 | 301-260-1981 |
홈페이지 | 성 김대건 안드레아 워싱턴 한인천주교회(https://www.standrewkim.org) |
1974년 미국 워싱턴 D.C.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천주교 성당.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워싱턴 D.C. 지역 한인 천주교 신자들이 한국어로 미사와 성사를 보는 등 재미 한인들의 신앙생활을 조력하는 한편, 문화와 언어가 다른 미국 땅에서 재미 한인들의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5년 10월 워싱턴 D.C. 지역의 동포 및 유학생을 중심으로 성모무염시태 성당[The National Shrine of The Immaculate Conception]에서 최초의 모임이 형성된 이후, 1973년 대워싱턴 한인가톨릭회를 구성하고 성 제인 성당[St. Jane de Chantal]에서 격주로 한국어 미사를 드렸다. 1974년 3월 워싱턴 대교구[Archdiocese of Washington]에서 워싱턴 한인천주교회를 정식 공동체로 인가하여, 초대 주임신부인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의 집전 아래 카푸친 칼리지(Capuchin College)에서 첫 주일미사를 드렸다. 이후 신자 수가 증가하여 1975년 오블레이트 칼리지(Oblate College) 성당으로 미사 장소를 이전하였다. 제2대 주임신부인 한 바오로[Paul-Stephen Holt] 신부의 주도로 1980년 준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80년 6월 트리니티 칼리지(Trinity College)로 성당을 이전하였고 1981년 메릴랜드주 칼리지 파크(College Park)에 있는 폐쇄된 초등학교를 구입하면서 첫 자체 성전을 마련하였다. 1984년 본당으로 승격되며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를 수호성인으로 지정하고 명칭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워싱턴 한인천주교회로 변경하였다. 신자 수의 증가로 1985년 버지니아 공동체를 버지니아 한인천주교회[현 버지니아 성 정바오로 성당[St. Paul Chung Catholic Church]]로 분가시켰다. 이후 본당 건물의 노후화로 인해 2002년 현 위치인 메릴랜드주 올니에 새 성전을 건축하고 이전하였다. 2005년 교육관, 2009년 사제관, 2021년 김대건 신부 기념관을 건축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역대 주임신부는 왕영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한 바오로 신부, 이세진 요한 신부, 김종욱 미카엘 주임신부 등 12명이다.
1977년 한인천주교신용조합[Korean Catholic Federal Credit Union]을 설립하여 지역 한인 천주교 신자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978년부터 성 김안드레아 한국학교[St. Andrew Kim Korean School]를 운영하면서 워싱턴 D.C.와 메릴랜드 지역 한인 2세들의 뿌리 교육에 기여해 왔다. 성 김안드레아 한국학교는 개교 당시 30여 명이던 학생 수가 현재 12개 학급 130여 명으로 늘어났으며, 학생 유지율이 90%를 넘어 워싱턴 D.C. 지역에서 한인 2세 한국어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02년부터 노인 아파트인 앤드류 김 하우스(Andrew Kim House)를 운영하여 한인 노인복지 사업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한국 최초의 신부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의 업적과 신앙을 알리고 재정적 도움을 주어 학업을 격려하기 위해 성 김안드레아 장학금을 수여하며, 한인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17년 8월부터 12대 이준성 요셉 주임신부가 사목하고 있다. 2021년 기준 평일 미사는 화요일 및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 및 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진행되고 있다. 토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에 미사가 있고, 주일미사는 일요일 오전 7시와 오전 9시에 있다. 주일학교는 일요일 오후 12시 30분, 청년 미사는 일요일 오후 5시에 각각 진행된다. 한편 2022년부터 영어를 제1언어로 구사하는 한인과 지역 신자들을 위해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영어 미사를 운영한다. 현재 29개 구역에서 모임을 갖고 있으며 내부에 다양한 연령별 단체, 신심·봉사 단체들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워싱턴 한인천주교회는 광역 워싱턴 지역의 첫 한인 가톨릭 공동체이자 최대 규모의 가톨릭 성당으로 한인 이민자들의 신앙생활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으며, 인근 한인 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한인 가톨릭 공동체의 모체가 되었다. 한편 한국학교, 노인 아파트, 장학사업 등 지역 한인 및 타 인종을 위한 사회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미국 내 높아진 한인 사회의 위상에 걸맞은 책임을 타 공동체와 함께 분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