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6년 미국 뉴욕주 퀸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장로교회.

하크네시야 교회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자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6년 7월 4일 안창의 목사의 집에서 20여 명이 예배를 드렸다. 1976년 9월 26일 뉴욕주 퀸스 큐 가든스 로드 82-50에 있는 리폼드처치(Reformed Church)에서 퀸즈 중앙장로교회로 등록하였다. 2010년 퀸즈 중앙장로교회를 설립한 안창의 담임목사가 은퇴를 앞둔 시점에 뉴욕 초대교회[김승희 목사]와 통합을 추진하려다가 교인들과 갈등을 겪었다. 안창의 목사가 2013년 은퇴한 후 2014년에 2대 담임목사로 전광성 목사가 위임되었다. 2015년 38년간 사용해 온 이름인 퀸즈 중앙장로교회를 하크네시야 교회로 변경하였다. 하크네시야(HaKnesiah)는 히브리어로 ‘그 교회’라는 뜻이다.

예배부, 교육부, 선교부, 행정부, 봉사부, 관리부 등으로 나누어 각각 활동을 하고 있다. 토요 한글학교와 여름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아이티, 네팔 등에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티 선교지에서는 ‘도르가 하크네시야의 집’이라는 진료소를 개원해 현지 선교사들과 협력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세대 양육을 위해서 영어 예배를 드리고 있다.

2021년 현재 제2대 전광성 담임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미국 장로교[Presbyterian Church USA]에 소속된 교회이다.

하크네시야 교회는 미국 뉴욕 지역의 한인 교계와 한인 사회의 발전에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 「퀸즈 중앙장로교회 창립 30주년 기념 찬양 축제」(『아멘넷』, 2006. 11. 19.)
• 「퀸즈 중앙장로교회, 통합 놓고 설왕설래」(『NEWS M』, 2010. 12. 29.)
• 「퀸즈 중앙장로교회 안창의 목사 은퇴」(『미주한국일보』, 2013. 4. 18.)
• 「퀸즈 중앙장로교회 새 이름 채택」(『미주한국일보』, 2015. 3. 27.)
• 「위임식 마친 미국 장로교[PCUSA] 하크네시야교회 전광성 담임목사」(『미주국민일보』, 2019. 7. 19.)
• 하크네시야 교회(http://haknesiah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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