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4년 미국 메릴랜드주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침례교회.

워싱턴 지구촌교회는 메릴랜드주의 한인 침례 교인들이 신앙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4년 11월 10일 제일한인침례교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당시 김현칠 목사와 한인 교인 총 136명이 함께 켄싱턴 침례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하였다. 1975년 12월 29일 김현칠 초대 담임목사가 부임하였다. 1975년 11월 9일 메릴랜드주 실버스프링 조지아 애비뉴 13421의 건물을 매입하였다. 1991년부터 본당 확장 공사를 시작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1994년 1월 1일 제일한인침례교회에서 워싱턴 지구촌교회로 개칭하였다. 제2대 담임목사인 이동원을 한국에 파견하여 1994년 5월 7일 한국 지구촌교회를 설립하였다. 담임목사는 제1대 김현칠[1975~1983], 제2대 이동원[1983~1994], 제3대 김만풍[1994~2017], 제4대 임광[2017~]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2년에 등록 교인이 3,000여 명 이상 되면서 미국 내에서도 대형 교회로 성장하였다.

주요 활동은 예배와 사역, 선교 활동, 지역 봉사활동 등이다. 대외 활동으로 해외 단기선교 활동을 하고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Korean Students All nations]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년 현재 담임목사는 임광 목사이다. 워싱턴 지구촌교회는 미국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교단 소속이다.

• 채영창, 『워싱톤 한인사-1883~1993』(워싱톤 한인회, 1994)
• 『미주 한인이민 100년사』(한미동포재단·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남가주기념사업회, 2002)
• 김창범, 『미주 한인이민 100년사』(코람데오, 2004)
• 워싱턴 지구촌교회(https://www.gmcusa.org)

• 미국 한인의 종교-개신교
• 워싱턴 한인연합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