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5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침례교회.

유타 한마음교회는 그리스도인으로 부름을 받은 자들이 변하지 않는 진리인 복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는 선교 공동체가 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5년 12월 17일 유타 대학촌교회가 유타의 대학들과 지역사회의 복음화, 평신도 지도자 양성의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유타주 최초의 한인 교회로 설립되었다. 1995년 이계안 목사를 지도 목사로 초빙하여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6년 8월 18일 제1대 담임목사로 박진호 목사가 부임하였다. 1998년 10월 남침례회연맹[Southern Baptist Convention] 유타-아이다호 주총회와 솔트레이크 지방회 회원 교회로 가입하였다. 1999년 3월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1300 이스트 777 사우스에서 솔트레이크시티 1724 이스트 2100 사우스로 이전하였다. 2000년 2월 12일 제2대 김철홍 담임목사가 사역을 시작하였다. 2015년 6월 1일 안현우 목사가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2018년 12월 9일 유타 대학촌교회에서 유타 한마음교회로 개칭하였다.

유타 한마음교회는 자체적으로 ‘헌법’을 만들어 모든 사업과 활동의 기본 지침으로 삼고 있다. 기본 예배, 감사 예배, 부흥회, 안수식을 하고 성경 공부 모임과 주일학교를 운영하며 유타 교회협의회에 참여한다. 대외 활동 가운데 최우선 순위는 해외선교 사역이다. 영국, 캄보디아, 일본, 기니비사우 등 4개 국가에 선교사를 파견하여 복음 전파에 전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중심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1년 7월 4일 안현우 목사가 사임하였으며, 현재 담임목사를 청빙하고 있다. 유타 한마음교회는 임기의 종료 또는 개인 사유로 사임한 담임목사를 대체할 새 목사를 공개적으로 청빙한다.

유타주는 몰몬교[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의 본산지로 주민의 70%가 몰몬교 신도라서 유타 한마음교회의 외연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담임목사 청빙」(『미주크리스천신문』, 2021. 11. 6.)
• 유타 한마음교회(http://www.utahchurch.org)
• 한인교회주소록(http://www.koreanchurchyp.com)
• UtahKC(https://www.facebook.com/utahkc)

• 미국 한인의 종교-개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