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4년 미국 버지니아주 알링턴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는 지역의 한인과 한인 커뮤니티를 섬기고 헌신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1월 1일 박채곤 장로의 자택에서 68명이 모여 한인정통장로교회 창립 예배를 올렸다. 예배 후 초대 담임목사로 차문제 목사를 추대하였다. 이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순복음 교단의 갈보리복음교회를 빌려 예배를 하였다. 담임목사로 제2대 김병원 목사, 제3대 김태권 목사의 뒤를 이어 1991년 제4대 김용훈 목사가 부임하였다. 1991년 버지니아주 매클레인에 예배당을 매입하여 이전하였다. 2001년 현재의 자리인 버지니아주 헌든 센터빌 로드 3001로 이전하였다. 2002년 5월 한인정통장로교회에서 열린문장로교회로 개칭하였다.

소그룹 모임인 ‘오이코스’, 여성 모임인 ‘에제르’, 남성 모임인 ‘파테르’, 75세 이상의 실버 모임인 ‘갈렙회’가 있다. 또한 청년과 젊은 커플 모임인 ‘넥스트’, 중고등부 모임인 ‘그로브’, 장애인 모임인 ‘클레마’가 있다. 굶주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FMSC[Feed My Starving Children] 프로그램에 매년 참여한다. 제자 훈련을 통해 교인의 신앙 성숙과 전도 증가가 이루어졌다. 1991년부터 영어권 회중 모임을 시작해 영어 예배를 드렸고 1995년 영어권 전임 사역자를 청빙하였다. 발전을 거듭해 2011년 영어권 예배를 위한 별도의 건물을 건축하였다. 북한 선교를 비롯한 해외선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2년 현재 김용훈 담임목사가 시무를 맡고 있다. 열린문장로교회는 38년의 역사를 통해 한국어권 목회자 13명, 영어권 교역자 6명, 시무장로 13명이 있는 내실 있는 교회로 성장하였다.

1984년 설립되어 한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사회에 크게 이바지해 오고 있다.

• 북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화보편찬위원회, 『태평양을 가로지른 무지개-북미주 한인이민 100주년 기념화보』(크리스천헤럴드, 2006)
• 이선주, 『고난과 영광의 100년』하(크리스천헤럴드, 2006)
• 열린문장로교회(https://opendoorpc.org)

• 미국 한인의 종교-개신교
• 워싱톤 한인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