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4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설립된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 필라노회 소속의 한인 교회.

벅스카운티 장로교회는 화목한 교회, 섬기는 교회를 지향하고, 성도들이 모여 말씀, 기도, 친교를 통해 함께 사랑을 실천하며 성숙해 가는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1974년 8월 4일 미국 제일침례교회 예배당에서 강도영 목사 외 90명이 독립교회로 설립하였다. 1975년 여전도회를 조직했고, 1977년 김학륜, 유홍엽, 조정수를 제1대 장로로 장립하였다. 1984년 7월 1일 강도영 목사가 사임하고, 11월 18일 성기호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 1988년 6월 12일 현재의 교회 건물을 인수하고, 8월 7일 입당 예배를 보았다. 1989년 2월 22일 교회 화재로 예배당 일부가 훼손되어 본당을 신축하고 교회를 수리하였다.

1990년 2월 18일 성기호 2대 담임목사가 사임한 후, 7월 1일에 3대 김풍운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교회 신축 공사 기공 예배를 보았다. 1990년 12월 27일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APC] 필라노회에 가입했고, 1991년 7월 7일 신축 성전에서 입당 예배를 보았다. 1996년 1월 1일 교회 이름을 벅스카운티 장로교회로 변경했고, 2010년 출석 인원이 성인 550여 명, 아동 300여 명에 이르렀다. 2022년 3월 4대 김인환 목사가 부임하였다.

벅스카운티 장로교회는 교육부를 두고 주일 학교[영·유아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와 벅스카운티 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선교위원회를 두고 아시아북방·중남미선교부, 기관선교부, 특수선교부, 중동지역선교부, 메스컴선교부, 구제부, 장학부, 전도회 등을 운영하며 활동하고 있다.

2022년 현재 김인환 담임목사, 김인광 목사, 박반석 목사, 김용성 목사, 정진호 목사, 이영록 목사, 김은혜 전도사, 정승경 전도사 등이 시무하고 있다.

벅스카운티 장로교회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한인 공동체 및 유대 관계의 형성과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 「종교 기관 탐방[260] 벅스카운티 장로교회」(『미주한국일보』, 2010. 11. 30.)
•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2부 한국어 예배가 신성된다」(『필라기독교방송』, 2012. 12. 6.)
•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북한 돕기 후원 자선음악회」(『펜[펜실베니아]사람닷컴』, 2019. 6. 25.)
• 벅스카운티장로교회(https://buckscountychurch.org)

• 미국 한인의 종교-개신교
• 벅스카운티 한국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