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3년 미국 메릴랜드 지역에 설립된 미국 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 소속의 한인 교회.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는 영적 회복, 전도 제자 교육, 책임 있는 차세대 교육 등을 비전으로 메릴랜드 지역 한인들에 대한 복음의 전파와 함께 열린 한인 신앙 공동체의 형성과 유지 및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한인 교회이다.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는 워싱턴 인근 한인 이민 1세대들을 위한 영적인 안식처 제공, 본향으로서의 역할 수행, 예배를 통한 하나님의 영접, 전도 제자의 양성, 차세대 한인들의 신앙생활 인도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3년에 설립되어 약 50년 가까이 되는 교회 역사 속에서 2012년의 교회 분규 외에는 별다른 풍파 없이 담임목사와 부목사를 중심으로 장로와 신도들이 합심하여 교회를 일구어 왔다. 2대 박은우 담임목사가 대서양 한미노회 44차 노회의 결정에 따라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의 담임목사직에서 해임된 후, 2012년 11월에 후임으로 조은상 목사가 부임하였다. 2019년에는 교회 비전인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2021년도에는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교회’로 비전을 설정하여 평안과 평화의 전달자가 되려는 복음을 전파하였다.

일상적인 주일 예배를 포함하여 예수 섬김을 배우는 제자 양육반의 운영, 차세대 자녀들을 위한 신앙 교육, 평생 교육원과 한국학교의 운영, 선교 봉사, 바자회, 수련회, 남녀 선교회, 성찬식 및 세례식, 부흥회, 지역 양로원과 요양원 봉사와 사역, 지역 전도, 멕시코 등 중남미의 해외 전도와 의료 선교, 주일 예보의 발간, 코로나19 지역 봉사, 한인들의 코로나19 백신 무료 접종을 위한 장소 제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는 한인타운이 있는 메릴랜드주 엘리코트 지역에 있다. 미국 장로교[PCUSA] 대서양 한미노회의 승인을 받아 2012년 11월 25일부터 3대 담임목사로 조은상 목사가 부임하여 시무하고 있다.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는 50년 가까이 되는 교회 역사 속에서 한인들의 대표적인 교회이자 지역 발전과 봉사를 섬기는 교회로서의 명성을 유지해 오고 있다.

• 「위로와 희망을 주는 목회를」(『미주한국일보』, 2012. 11. 29.)
•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미주한국일보』, 2020. 1. 8.)
•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http://www.fkpcmd.org)
• 메릴랜드한인회(http://www.koreanmd.org)

• 미국 한인의 종교-개신교
• 메릴랜드 총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