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The Korean Church of Long Is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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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人敎會 |
영문 | The Korean Church of Long Island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뉴욕주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1년 3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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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기/일시 | 2009년 3월 |
최초 설립지 |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
원어 항목명 | The Korean Church of Long Island |
성격 | 한인 교회 |
1971년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지역에 설립되었던 한인 장로교회.
롱아일랜드 한인교회는 1971년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설립되어 1970~1980년대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의 중심 역할을 하다가, 2009년 문을 닫게 된 한인 교회이다. 미국에서는 보기 드물게 진보적인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만든 교회이다.
그리스도교의 사회 구원, 사회 정의를 구현하고, 한국의 민주화운동과 통일운동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1년 브루클린교회라는 이름의 진보적인 교회로 출발하여 사회 정의를 주장하며 미주에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지원하였다. 이후 롱아일랜드 한인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0년대 말부터 더 이상 민주화운동을 지원할 수 없을 정도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2000년대 들어서는 장로 선거, 담임목사 선출 등 이견으로 내분이 일어나며 결국 2009년에 미국 장로교[PCUSA] 롱아일랜드노회의 결정으로 폐쇄하고 해체하게 되었다.
롱아일랜드 한인교회는 1970~1980년대에 기독교의 예언자적 정신으로 한국 민주화운동을 지원하였다. 박성모, 안중식, 서경석, 김민웅 목사, 한완상(韓完相) 총리 등의 인사들이 거쳐 가며 미주에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다.
롱아일랜드 한인교회는 1990년대 말 성도 수가 급감하며 2009년에 해체되고, 지금은 화려했던 민주화의 뒤안길에 이름만 남아 있다.
롱아일랜드 한인교회는 1970~1990년대 초 한국 민주화운동의 미주 지역 중심지이자 산실로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