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3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 설립된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소속의 한인 교회.

토론토 순복음교회는 좋은 교회를 만들기 위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참 예수 그리스도의 공동체라는 비전을 토대로 힘들고 어려운 동포 사회를 위한 섬김의 교회가 되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토론토 순복음교회는 전 성도를 말씀과 성령으로 제자화하여 교회를 정립해 가면서 모든 민족을 복음화하기 위해 1993년 설립되었다. 캐나다 오순절 교단 및 순복음 세계선교회 북미총회의 회원 교회로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조병호 목사, 김부의 목사 등이 담임목사직을 수행하였다. 1999년 2월 토론토 지역 100여 개 한인 교회의 연합 단체로 출범한 토론토 한인교회협의회에 회원 교회로 가입하였다. 2013년 주권태 담임목사와 기쁨이 충만한 교회의 양요셉 담임목사가 교단 재정에 대한 의혹 문제로 갈등을 일으켰다. 상호 간의 고소와 고발로 진행 되어 6년간 공방을 이어 오다가, 2019년 고소 및 고발 취소, 양요셉 목사 제명 공고의 원천 무효 등에 양측이 합의하며 갈등이 마무리되었다.

전 교인의 신자화, 전 교인의 제자화, 전 교인의 사역자화를 기반으로 예배, 전도, 사랑, 성령 공동체를 지향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캐나다 선더 베이 지역에 선교사 파송하고, 2012년부터 캄보디아 및 인도 지역의 단기 선교를 실시하고 있다. 주일 학교, 주말 한글 학교 등도 운영하고 있다.

주권태 목사가 담임목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예배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일 예배, 수요 예배, 온라인 예배로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때는 정기 예배 이외에 교회의 모든 대면 소모임을 취소했고, 교회의 양육반 교육은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하였다.

토론토 순복음교회는 예배와 훈련, 셀 모임 등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 전도, 선교 사역에도 전력을 다하고, 해외 선교를 위해 20여 명의 선교사도 파송하였다.

• 「토론토 한인교회협의회 출범」(『기독신문』, 1999. 2. 4.)
• 「토론토 순복음 사태 일단락」(『캐나다 한국일보』, 2019. 6. 4.)
• 토론토순복음교회(http://torontofullgospelchu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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