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4년 미국 조지아주의 둘루스 한인타운에 개점한 케이터링 요리 제공 식당.

셰프 장 케이터링(Chef Chang catering)은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각국의 뷔페 요리 및 케이터링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으로 2014년에 둘루스 한인타운에서 개점하였다. 셰프 장 케이터링을 설립한 장영오 대표는 국내외 유명 호텔에서 27년 간 근무한 수석 주방장으로 한식 문화의 현지 전파를 위해 김치 공장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의 입맛에 맞춘 퓨전 비빔밥 등 다양한 비빔밥 제품을 개발하여 비빔밥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한식, 양식, 중식, 일식 등의 퓨전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셰프 장 케이터링은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각국의 뷔페 요리 및 케이터링 요리의 제공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 귀빈 만찬 전문 요리사, 타워호텔, 하얏트호텔, 금강산 온정각 식당 요리사 등 27년 경력의 장영오 대표를 중심으로 2014년 1월부터 기존의 카페 라운지를 셰프 장 케이터링 공간으로 활성화하여 제대로 된 외식문화의 혜택을 받지 못하던 한인 커뮤니티에 색다른 맛의 음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지역 케이터링의 고급화를 이끌어 가면서 런치박스(Lunch Box)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런치박스[1인분 7달러]의 고급화를 위해 메뉴를 차별화하고 케이스도 고급화하여 런치박스 붐을 일으키며 애틀랜타 지역의 도시락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한식 문화의 전파를 위해 김치 공장의 운영과 비빔밥 프랜차이즈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이용해 개발한 음식과 조리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도 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 스포츠 선수단의 전지훈련 음식 모두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2022년 현재 미국 내 케이푸드(K-food)에 대한 관심도는 사상 최고의 수치를 보여 주고 있다. 한국의 영화, 드라마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등의 한국 문화를 통해 접하게 된 한식은 이제 미국 내에서도 믿고 즐길 수 있는 건강식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며 세계화되고 있다.

• 「월드푸드가 된 ‘K-푸드’ TOP 12」(『한국일보』, 2019. 1. 21.)
• 장국진의 블로그(https://blog.naver.com/kookjinchang/220299455532)
• 쉐프 장 케이터링(www.facebook.com/Chef-Changs-Catering-15466843203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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