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

원어 항목명 Korean Nurses Association of Chicago
한자 在美-韓人看護師協會
영문 Korean Nurses Association of Chicago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69년
현 소재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원어 항목명 Korean Nurses Association of Chicago
성격 한인 단체|직능단체
설립자 조선자[초대 회장]
홈페이지 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https://www.knachicago.org)
정의

1969년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간호사 단체.

개설

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는 1969년에 시카고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한인 간호사들이 회원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세운 단체로서 동포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한인 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미국의 ‘레드 크로스 헬스 페어(Red Cross Health Fair)’에 참여하여 감사장을 받았고, 1982년 6월 1일 일리노이주에 비영리단체 등록을 하였다.

설립 목적

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는 시카고 지역 한인 간호사들의 친목 도모와 함께,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들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간호사들을 위한 커뮤니티의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는 한인 노약자와 연장자를 위한 ‘양로원 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모금 행사를 열어 기금도 마련하고 건강 세미나도 개최하였다.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후배 양성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한인 봉사 기관들과 협조하여 대민 봉사와 한인회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였다. 문화 활동도 병행하여 앤젤스 콰이어(Angel's Choir) 합창단을 꾸려 콘서트를 열기도 했고 로스앤젤레스지부 임원들과 함께 『미주 간호사 50주년』이라는 제목의 역사서도 편찬하였다.

또한 선배 간호사, 차세대 간호사, 간호대학 학생 등이 다수 참여한 ‘세대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하여 간호사 협회와 한인 사회의 활기찬 미래를 위한 노력도 하였다. 한국에서 이민한 간호사들을 위해 일리노이주 아르앤(RN) 시험 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시카고 지역의 ‘한인 의료봉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한인 교포들을 위한 ‘의료 보건’ 강좌도 개최하여 이민 사회의 경제적 자립에도 기여하고 있다.

본국의 대한간호협회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베테랑 간호사들과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간호사들을 위한 커뮤니티 구축 활동도 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는 한인 간호 전문 인력들의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단체인 재외 한인간호사회[Oversea Korean Nurses Association, OKNA]와도 연계하여 활동하고 있다. 2021년 10월 22일에는 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 김희경 전 이사장이 재외 한인간호사회 제5대 총회장에 취임하였다. 재외 한인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와 연계해 서울에서 4년마다 재외한인간호사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조직은 회장[김기란], 총무, 서기, 재정, 장학위원장, 원로간호사위원장, 회칙개정위원장, 사업부, 봉사부, 합창부, 편집부, 차세대부, 회원부, 아이티(IT)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는 시카고 지역 한인 간호사들 간의 친목 및 권익 도모와 함께, 의료 봉사 등을 통해 지역 한인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 「박성덕 재미간호사 ‘한인 커뮤니티 리더상’-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맞아 수상」(『간호사신문』, 2021. 5. 17.)
  • 재미 시카고 한인간호사협회(https://www.knachicag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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