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7년 미국 뉴저지주 플레인스보로 타운십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커뮤니티 센터.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는 뉴저지주 중부와 프린스턴 지역 한인 7,000여 명의 성공적인 미국 정착과 생활을 돕고, 한인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며, 차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프린스턴 지역 한인 사회는 한국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속하면서 보다 성숙한 커뮤니티를 위해 구심점이 필요하였고 2007년 1월 10여 명의 한인들이 풀뿌리 기부 운동을 시작으로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물 건립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2011년 프린스턴 인근 웨스트 윈저 타운십(West Windsor Township)의 메도 로드(Meadow Road)에 토지 약 2만 5899㎡를 매입한 후, 창립 위원을 조용근[위원장], 이정희, 클리프, 김헨리, 전헨리, 박웅서, 심용섭으로 구성하였다.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초기 부지 계획 및 설계에 대해 논의하였고 일반 마스터플랜에 건물, 주차장, 운동장 및 경관이 포함되었다.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물 건립을 위해 추석맞이 기금 모금의 밤, 기금 모금 골프 대회와 같은 모금 활동을 해 왔다. 또한 한국영화의 밤, 한국요리 교실, 각종 교육 워크숍 등을 개최해 왔다. 2017년 10월 7일 라이더대학교[Rider University] 학생 센터에서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물 건립을 위한 기금 모금의 일환으로 제11회 추석 갈라 쇼를 개최하였는데, 주제는 ‘우리의 유산과 미래 공유[Sharing our Heritage and Future]’였다. 현재까지 프린스턴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 건물 건립 비용의 3분의 2 정도가 적립되어 있는 상태이다.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는 프린스턴을 비롯하여 인근 트렌턴, 벅스 카운티, 중부 뉴저지 한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역사, 음악, 한국어, 미술, 미국의 금융 기본 지식, 컴퓨터, 상담, 사물놀이, 사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에서는 2021년 3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발생하는 아시안 혐오 범죄 방지를 위한 집회를 프린스턴 다운타운 팔머 스퀘어에서 주최하고 다른 아시아인들과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 프린스턴 한인커뮤니티 센터(http://www.kccprinceton.org)

• 팬 아시안 커뮤니티 센터
• SYK 한미커뮤니티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