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New England Chap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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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在美韓人科學技術者協會-支部 |
영문 | 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New England Chapt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과학기술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7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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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Korean-American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New England Chapter |
설립자 | 강홍렬[초대 회장] |
홈페이지 |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https://www.kseane.org) |
1972년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설립된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 지역 지부.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KSEA-NE]는 워싱턴 D.C. 근처 북버지니아에 있는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공인 지부로서 1972년에 강홍렬을 제1대 회장으로 하여 설립되었다. 뉴잉글랜드 지역의 한인 과학자, 엔지니어 등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로 구성되어 회원 간 전문 지식 교류, 직업 협력, 한인 2세대 과학자 및 엔지니어 육성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전문 조직이다. 뉴잉글랜드는 미국 북동부의 5개주[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주, 버몬트(Vermont)주, 메인(Maine)주, 뉴햄프셔(New Hampshire)주]로 이루어진 지역이다.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의 한미 과학자·엔지니어 간 학술·직업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보편적 사회복지를 위한 과학기술의 응용 촉진, 과학기술을 통한 한미 간 국제협력 촉진,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엔지니어의 잠재력 발휘를 위한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는 1983년 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제8회 앰배서더컵 체육대회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우정과 네트워크 공유에 힘썼다. 또한 제11대 김경일 회장은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강당에서 제1회 연례 경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 당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 서울대학교 교수, 뉴잉글랜드 대학의 많은 교수진, 성공적인 전문 사업가들 등이 참석하였다. 이후 제1회 연례 경력 발전 심포지엄은 본부인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주도의 연례 전국 행사로 성장했고,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회원 및 전문 단체의 활동이 시작되어 도운회 박사가 생명과학그룹, 김영 박사가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그룹을 각기 조직해서 전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제18대 이강원 ‘웨인’ 회장은 1990년 3월 엠아이티(MIT)에서 100여 명의 참가자와 삼성, 현대, 엘지, 에스케이(SK), 한화 등의 기업들과 함께 제1회 메이저 기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제19대 김정선 회장은 1991년 엠아이티에서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 제1회 수학경시대회를 개최했고, 이후 2002년 본부인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2002년 전국수학경시대회로 확대하였다.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는 수학경시대회에 특히 활발하게 참가했고, 최근에는 뉴잉글랜드 지역 고등학교와 협력해서 자체 수학 완성 팀을 만들고 전국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에 참가하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 회장을 지낸 성낙호는 2001~2002년에 본부인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회장을 지내며 엠아이티에서 한미학술대회[UKC]를 열었고, 많은 뉴잉글랜드지부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는 기술 허브로 네트워킹과 기술 교류 장려를 위해 연례 심포지엄과 월간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포럼을 통해 한국과 다른 지역의 신입 회원을 소개하고 멘토링을 통해 기술 자원을 활용하도록 돕는다. 메트로폴리탄 보스턴 지역에 100개 이상의 대학교와 단과대학이 있고 수천 명의 박사 후 연구원이 있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하여 구직 이전 경력 개발 워크숍을 열고 있다.
2019~2021년 노동환 회장은 회원 간 전문 지식 교류 및 직업 협력, 한국계 미국인 학생 및 2세대 과학자 및 엔지니어 육성 지원, 회원 간의 우호 증진 및 번영, 지역사회 발전,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본부의 사업 활동 지원, 회원을 위한 추가 비즈니스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 경력 개발 워크숍, 연례회의 및 기술 회의, 장학금 프로그램, 교환 프로그램, 직업 추천과 경력 개발 프로그램, 후원 프로젝트, 주제 심포지엄과 워크숍, 젊은 세대 프로그램, 친선 정기 골프대회 등을 들 수 있다.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는 1972~2015년에는 1년이었던 회장 임기를 2015년부터 2년으로 변경했고, 2022년 현재는 박종근이 임기 2년의 제50대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2022년 현재도 활발하게 한인 과학자·엔지니어 회원들과의 연례회의 및 다양한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네트워킹 기회 제공, 전국 수학경시대회 등을 통한 지역사회 봉사 기회 제공, 기술 평가 및 컨설팅 참여 활동 등을 통한 경력 개발 기회 제공 등과 관련된 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본부인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산하에 31개 전문협회[APS]와 2차원 조직, 즉 챕터와 지부 및 전문협회를 두고 있다.
재미 한인과학기술자협회 뉴잉글랜드지부는 1972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행사를 통한 차세대의 리더십 계발, 회원들의 기술 평가 및 컨설팅 참여, 사회봉사의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사회의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중추적인 위치로 자리매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한인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