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2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설립된 한인 사회복지 단체.

한인사회복지회는 언어장벽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미국 시카고 지역 한인 이민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인사회복지회는 한인 연장자를 위한 클래스를 개설하는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 방지와 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연장자를 위한 수학 클래스와 컴퓨터 프로그램, 게임 만들기 수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카고 은퇴연구재단[Retirement Research Foundation]로부터 4만 달러의 기금을 받은 노스웨스턴대학교 의과대학 알츠하이머연구센터를 통해 치매 예방과 뇌 건강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참여하였다. 원어민 강사가 교육하는 초급과 중급 레벨의 일본어와 중국어 클래스도 운영해 왔고, 시와 소설 등 한국문학을 이중언어로 읽고 강해하는 클래스도 운영해 왔다.

한인사회복지회의 교육 프로그램은 시카고 본관과 프로스펙트 헤이츠(Prospect Heights)의 북서지역 사무소에서 이루어진다.

• 시카고한인사출판위원회, 『시카고 한인 이민사』(코람데오, 2012)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국 한인의 이민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