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한인 미용인 단체.

한미미용인협회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위해 출발했다가, 봉사와 참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며 한인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했고, 나아가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단체로 변모해 가고 있다.

한미미용인협회는 미국 뉴욕 일원에서 미용업에 종사하는 회원들 간의 권익 보호와 유대 관계, 친목 도모를 위해 설립하였다.

한미미용인협회는 1991년에 설립되어 오늘에 이른다.

한미미용인협회는 지역사회 한인을 위한 장학사업, 미용 기술 세미나 및 헤어 쇼 개최, 보험, 법률, 회계 등 미용 비즈니스에 대한 전문 지식 관련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한인 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 참여 및 봉사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노약자 미용 봉사와 머리카락 모으기 운동 등이 있다. 머리카락은 비영리단체 엑세스 석세스로 보내져 멕시코만 연안에 유출된 기름을 흡착하는 매트 역할을 하였다.

한미미용인협회는 최근 정부의 노동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조사가 엄격해지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노동법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퀸스와 맨해튼의 회원 업소를 방문하면서 고용인 핸드북, 고용 계약서, 근무 시간 기록 등 관련 서류도 배포하고 있다. 창립 취지에 맞게 한인 업체 간 불필요한 경쟁보다는 기술 정보 공유와 함께 시대 유행의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인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미용인협회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에 많이 공헌하였다.

• 「단체장 신년포부/ 한미미용인협회 이문자 회장」(『미주한국일보』, 2013. 1. 23.)
• 「한미미용인협회 미용 봉사」(『미주한국일보』, 2013. 2. 6.)
• 「한미미용인연합회 시무식, 플러싱 산수갑산 식당서」(『미주중앙일보』, 2015. 1. 8.)
• 「한인 미용 업계, “올해 중국계 고객 확대 주력 할 것”」(『미주중앙일보』, 2015. 1. 16.)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국 한인의 경제
• 뉴욕 한인직능단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