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2년 미국에서 설립된 미국 공화당 지원 한인 단체.

한미공화당협회는 미국에서 한인 공화당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정치력을 도모하는 전국 공화당 한인들의 활동 단체이다.

한미공화당협회는 선거에서 공화당을 적극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12년 1월 31일 임용근 전 오리건주 하원의원과 진교륜 전 전국아시안공화당협회장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전국한미공화당협회 창립 준비 모임을 갖고 한인 공화당 활동을 시작하였다. 2012년 6월 전국의 한인 공화당원들이 모여 한인전국공화당대회를 개최하고 한미공화당협회를 설립하였다. 이후 차세대 한인 정치인들을 배출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과 함께 지역별로 정기 모임을 열며 조직 활성화에 힘써 오고 있다. 2020년에는 트럼프(Donald John Trump) 대통령의 재선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한미공화당협회는 한인 공화당 의원들을 포함하여 다른 아시아계 미국인 공화당 의원들, 전국 및 지역 공화당 사무실, 공무원 등과 긴밀한 연계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오고 있다. 공화당 소속 정치인들의 캠페인을 지원하며 공화당의 대의명분과 정책을 알리고 기금 마련도 하면서, 한인들이 공화당과 주류사회 전반에 보다 적극적인 영향을 끼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공화당의 39대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김영과 같은 한인 정치인의 배출에 기여했고, 많은 한인이 중소 규모 또는 대규모 사업주로서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글로벌 사업체를 운영하며 미국 사회에서 건전한 직업윤리, 강한 가족 유대감 등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며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2022년 현재 집행부는 회장 장충국[Daniel C. Zang], 부회장 해럴드 파이온, 전무이사 수 윌슨(Sue Wilson), 재무 이사 제모 강(Jemo Kang),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겸 비서 모니카 모릴, 재무 박영근, 공동 의장 피터 황, 김혼영, 정명훈, 리사 신, 혼 마크 박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

미국 주류사회와의 교섭 창구의 하나로서 차세대 한인 정치인의 배출과 미국 내 한인 사회의 정치력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 「전국한미공화당협회 LA서 창립 준비 모임」(『LA중앙일보』, 2012. 1. 31.)
• 한미공화당협회(https://www.kanrc.org)

• 미국 한인의 정치참여 운동과 정치계로의 진출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국 한인의 정치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