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06년 미국 워싱턴 D.C.에 설립한 한국무역협회의 지부.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는 세계 통상 조류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 워싱턴 D.C.에 진출하여 대미 민간 통상 협력 창구 및 회원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최일선 지원 기구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며 한국 무역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유일한 민간 무역 단체이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는 대미 민간 통상 협력 창구 및 회원사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 최일선 기구의 역할을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46년 조선식산은행 별관에서 105개의 무역 관련 업체 대표가 모여서 한국무역협회를 출범시켰다. 한국무역협회는 1972년 세계무역센터협회[WTCA]에 가입했고, 1984년 무역 아카데미의 문을 열었다. 1988년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무역센터, 코엑스몰, 도심 공항 터미널, 한국종합전시장 등이 포함된 한국종합무역센터를 세웠고, 1995년 경남무역회관과 광주무역회관을 열었다. 2006년 미국 워싱턴 D.C.에 한국무역센터 워싱턴지부를 설립하였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는 조사, 민간 통상 협력, 통상 정보 수집 및 한국에 대한 수입 규제 대응 지원, 무역업체 현지 활동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조사 업무로는 미 행정부의 통상정책 및 제도 관련 의견서 제출, 의회[상원 재무위, 하원 세입위] 대상 아웃리치(Outreach) 활동,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 그래스 루츠(Grass Roots) 로비 활동, 한미 간 통상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 의견 제시[Op-Ed, 보도 자료 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간 통상 협력 업무로는 미국 내 무역 단체와의 연대 활동[공동성명서, 의견서 제출 등], 미국의 주요 싱크 탱크(Think Tank) 후원 및 한국과의 우호 관계 구축, 의회 입법 보좌관과의 교류 협력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통상 정보 수집 및 한국에 대한 수입 규제 대응 지원 업무로는 행정부의 통상정책 집행 과정 모니터링, 미 의회 입법 동향 모니터링, 미 산업계의 활동 및 입장 모니터링, 한국 상품에 대한 수입 규제[반덤핑, 상계관세] 대응 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보고 있다. 무역업체 현지 활동 지원 업무로는 민간 통상 사절단 내방 시 현지 활동 지원 등의 업무를 보고 있다.

최근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업무 분야는 한국 무역업계를 대변하여 상호호혜적 입장에서 미국 정부 및 의회에 한국 업계의 우려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미국 업계 및 정부의 관심 사항을 한국 정부 및 회원사에 전달하는 등 한미 통상 현안에서 민간 차원의 협력 창구 역할을 하는 업무이다. 또한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경협사절단의 상호 파견과 한국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미국 의원 및 의원 보좌관 초청 사업도 적극 지원하는 업무이다. 이외에도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치 등 수입 규제 동향과 미국의 통상정책 정보를 파악하고 한국 무역업계에 전달하여 업체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국에서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 및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 경제 및 코러스 에프티에이(Korus FTA) 효과에 대한 홍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은 물론 풀뿌리 여론 형성층을 대상으로 아웃 리치 활동도 하고, 워싱턴 D.C. 내 유수 싱크 탱크 및 경제 단체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도 발굴하고 정책도 개발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조직은 지부장 1명, 차장 1명, 과장 2명, 사원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는 양국 기업들이 무역과 투자를 통해 상대국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한미 경제 통상 협력의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 「인종 및 사회 불평등 완화를 위한 바이든 정부의 막대한 지원책」(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 2021. 6. 4.)
•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http://wst.kita.net)

• 미국 한인의 경제
• 세계한인무역협회 미국동부지회
• 세계한인무역협회 미주경제인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