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8년 미국 미주리주 펄래스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플라스키 한인회는 미국 중서부 미주리주 펄래스키 지역에서 한인 사회를 위한 다양한 행사 주관 및 진행과 함께, 한인 권익 신장을 위해 봉사해 오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펄래스키 지역 한인들의 상호 친목 도모 및 상부상조 기풍 조성, 한인 사회의 단결 및 협동 정신 촉진, 한인회 회원들의 권익 및 복리 증진 등과 함께, 한미 우호 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플라스키 한인회는 1978년에 설립되었다. 1993년 11월 회장 경 레인볼트(Kyeong Rainbolt)가 자선 활동, 자원봉사, 교부금 기금 마련 등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였다. 이후 펄래스키 한인 사회에서 봉사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한인 사회를 위한 어버이날, 3.1절, 6.25, 광복절, 송년회, 체육회 등의 행사 진행과 관련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2017년 크리스마스 퍼레이드[The 2017 Rolla Christmas Parade]에 참석하여 미국 사회에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8년 1월에 한국전쟁 기념비 제막식을 거행하였다. 또한 주시카고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미주리주 포트 레너드 우드(Fort Leonard Wood) 군인 묘지에서 미주리주 출신의 한국전쟁 전사자들을 위한 추모비 제막식을 거행하며 성명서를 통해 한국-미주리주 간 교류 협력도 촉진하였다. 추모비 제막식에는 한국전참전용사회[KWVA]의 지회장과 한인 120여 명이 참석했고, 펄래스키 카운티를 비롯한 62개 카운티의 한국전쟁 전사자 358명을 기리는 기념비를 기증하였다.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플라스키 한인회의 활동은 미미한 편이다.

플라스키 한인회는 한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뿐 아니라,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 용사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감사 행사도 개최하여 한국과 미국 간 교류 협력 증진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 Pulaski County USA(https://pulaskicountyusa.wordpress.com/2013/11/14/korean-war-monument-dedication-held-in-pulaski-county-missouri)
• Phelps County Focus(https://www.phelpscountyfocus.com/image_5285f8bc-d9c8-11e7-abfd-4fe03bc8e965.html)

• 미국의 한인 사회
• 주 시카고 총영사관
• 미주중서부 한인회연합회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