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4년 미국 뉴욕 지역에서 설립된 뉴욕 한인 요식업소 대표들 단체.

뉴욕 한인요식업협회는 미국 뉴욕 지역에서 델리, 식당, 주점 등 푸드 라이선스(license)를 가지고 요식업소를 운영하는 한인 업주들의 모임이다.

뉴욕 한인요식업협회는 한인이 운영하는 뉴욕 지역 요식업소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익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4년 9월 23일 미국 뉴욕 플러싱에서 요식업소 업주 10명이 한식 문화의 세계화를 실현하고 한인 요식업주들의 실질적인 권익을 도모하기 위해 박상진을 임시 사무총장으로 하여 설립을 추진했고, 9월 28일에 설립하였다. 2021년 4월 미국 정부로부터 비영리단체로 정식 인가를 받았고, 12월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업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온라인 교육 및 자료 제공을 위해 협회 웹사이트를 제작하고 있다.

뉴욕 한인요식업협회는 미국 정부[지역, 주, 연방]의 외식업 관련 정보 및 규정 안내, 공동구매를 통한 저렴한 식자재 구입, 외식업 관련 정비, 전기, 플러밍, 소독, 냉장 냉동, 인테리어 장비, 서플라이 업체 안내, 변호사, 회계사, 보험사, 인쇄소와의 협력, 업장 개업과 매매 관련 정보제공, 협회 중고 장터 운영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식자재 원가 폭등, 유가상승 등의 악재 속에서도 경제 정상화에 앞장서며 정부 지원 정보제공, 협력 업체와의 업무 협약, 공동구매 등과 관련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뉴욕 한인요식업협회의 회원으로는 동원회참치의 박상진 회장, 지글의 김재연 사무총장, 하이난의 최윤승 부회장, 독도야의 크리스 김, 김차열 명품갈비의 김차열, 크리스티나델리의 대니 리, 반딧불의 사라 김, 주랑의 존, 식객의 정해성, 미스터 짜장의 이영림, 케틴로이의 나용운, 케이타운의 필립 김, 몽키누들의 마이클, 커피몬스터의 존 김, 하기해장국의 노학권, 한솔잔치의 최종원, 송페밀리의 송득종, 나주곰탕의 장래환 등을 들 수 있다.

뉴욕 한인요식업협회는 창립 이후 뉴욕의 한인 요식업소들을 대표하며 회원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익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회원사들이 폐업하거나 불참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정기 모임을 통해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뉴욕 한인요식업협회 생긴다」(『한국일보』, 2014. 9. 24.)
• 「[르포] ‘코로나19’ 공포 한인타운…“미국이 한국보다 위험할수도」(『국민일보』, 2020. 3. 1.)
• 「뉴욕 한인요식업협회, 식자재·용기 등 공동구매 추진」(『중앙일보』, 2021. 2. 3.)
• 「뉴욕 한인요식업협회 비영리단체 정식 인가 받아」(『중앙일보』, 2021. 4. 8.)
• 인터뷰(뉴욕 한인요식업협회 회장 박상진, 2022. 2. 14.)

• 미국 한인의 경제
• 미국의 한인 사회
• 뉴욕 한인직능단체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