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95년 6월 미국 테네시주 지역에 설립된 한인회 연합 단체.

테네시 한인회연합회는 미국 테네시주의 6개 지역 한인회들로 구성된 한인회 연합 비영리단체이다.

미국 테네시주 지역 한인 동포들이 친목 도모와 함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적극적인 미 주류사회 참여를 통해 권익을 향상하며, 글로벌 한인회 네트워크의 형성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테네시 한인회연합회는 이호상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1995년에 설립되었다. 이호상은 초대 회장에 이어 2000년까지 2대와 3대 회장직도 수행하였다. 이후 4대 김성문 회장, 5대 차대만 회장, 6대 박정규 회장, 7대 신병호 회장, 8대 손광남 회장, 9대 김릴리 회장이 각각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였다. 2012년 박기철이 10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주류사회와의 공존에 초점을 맞추고, 차세대에 대한 교육과 한인 정체성 제고에 주력하기 시작하였다.

민족적 동질감 형성을 위한 한민족 축제, 재향 군인의 날, 한국전쟁 참전 용사 위문 공연 등의 행사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체육 대회를 통해 한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도 하고 있다.

테네시 한인회연합회의 관할 공관은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이며, 애쉬빌 한인회, 마틴 한인회, 멤피스 한인회, 차타누가 한인회, 낙스빌 지역 한인회, 클락스빌 한인회가 소속되어 있다. 15대 문성실 회장에 이어 2020년 11월 21일 이인주가 16대 회장에 취임하였다.

테네시 한인회연합회는 테네시주에 있는 한인회들을 대표하는 연합회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주류사회에 대한 영향력도 꾸준히 넓혀 가고 있다.

• 「테네시 한인회연합회, 이인주 신임 회장 선출」(『뉴스앤포스트』, 2020. 8. 11.)
• 「이인주 전 마틴한인회장, 신임 테네시 한인회연합회장에 취임」(『재외동포신문』, 2020. 11. 26.)
• 테네시한인회연합회(http://homepy.korean.net/~tennessee/www)

• 미국의 한인 사회
•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 애쉬빌 한인회
• 마틴 한인회
• 멤피스 한인회
• 낙스빌 지역 한인회
• 클락스빌 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