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5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여성 봉사 단체.

캐나다 한인여성회는 여성과 가족문제에 관심을 가진 한인 여성들이 캐나다 정부로부터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한인 여성들을 비롯한 지역사회 전체와 남녀노소 모두를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봉사 단체이다.

캐나다 한인여성회는 캐나다 거주 한인들이 행복과 잠재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문화적, 언어적인 지원을 하고, 가난, 폭력, 불평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5년 한인 여성 및 가정의 행복을 증진하기 위해 출범하여 활동하다가, 2016년에 남성인 박태준을 회장으로 선출하면서 성별과 남녀노소 구분 없이 지역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 단체로 발전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여성회는 정착 서비스 및 가정 상담 서비스와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이민자들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 및 법률 서비스, 캐나다 신분증 발급에 관한 행정 서비스, 영주권 갱신과 시민권 신청 및 작성 대행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토 지역의 다른 한인 단체들과 꾸준한 연계 관계도 가지면서 각종 세미나와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여성회의 관할 공관은 주토론토 총영사관이며, 운영 자금의 95% 정도는 연방정부, 주정부, 시정부 지원금으로, 5% 정도는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여성회는 한인뿐만 아니라 다른 이민자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지역의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 상담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캐나다 한인여성회, 최초 남성 회장 선출」(『서울신문』, 2016. 1. 18.)
•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캐나다 한인여성회에 쌀 기증」(『월드코리안뉴스』, 2020. 5. 17.)
• 캐나다한인여성회(https://www.kcwa.net)

• 캐나다의 한인 사회
• 주 토론토 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