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2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설립된 한인 경제인 단체.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캐나다에 있는 한국계 기업 및 동포 기업과 한국에 있거나 한국과 거래하거나 한국에 진출을 도모하는 모든 캐나다 기업들을 돕고 있는 캐나다의 한인 경제인 단체이다. 한국 정부, 캐나다 정부, 한국의 기업 및 단체 등과 비공식적으로 협조 관계는 유지하고 있지만, 100% 독립적인 단체이다.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는 한인 경제 활성화 및 공동 투자 세미나 개최, 매달 회원 및 자문 이사 사업체 격려 및 지원 방문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는 1982년 캐나다 한인상공협회로 설립되었다. 이후 2008년 지금의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로 개칭하여 재출범했고, 2009년에 홈페이지를 개설하였다.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캐나다 한인 경제의 활성화 및 공동 투자 세미나 개최, 매달 회원 및 자문 이사 사업체 격려 및 지원 방문 등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 2009년부터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캐나다 한인 경제 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국과 캐나다 간 관계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보스턴 피자’ 및 ‘피자피자’ 등을 포함한 15개 업체와 함께 협력하여 요식업계의 어려움을 널리 알리는 ‘우리 식당[Our Restaurant]’ 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가 우리 식당 운동을 전개한 이유는 추가적인 경제적 지원이 없다면 향후 3개월 안에 캐나다 내 식당 60%가 폐점할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이었다.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는 현재 요식업체의 29%가 물리적 거리 유지 정책을 제대로 시행할 수 없으며, 오직 31%만 최대 90일 정도 물리적 거리 유지 정책을 도입해서 가게를 운영할 수 있다고 하였다.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요식업계와 숙박업계가 큰 타격을 받아 실직자들이 대량 발생하면서 캐나다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다.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물리적 거리를 제대로 적용하면 수용 가능 이용이 줄어들고, 인건비와 월세, 재료비, 관리비 등을 생각할 때 수익이 제대로 발생하지 않아 유지가 힘들고, 특히 건물 임대료가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하였다.

캐나다 한인상공회의소는 한인들과 캐나다인들의 경제 공동체적 협력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

• 「사업의 천재 정창헌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을 찾아」(『코리안저널 캐나다』, 2009. 1. 3.)
• 캐나다 토론토 리치몬드힐블로그(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askbang＆logNo=10158398136)

• 캐나다 한인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