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상

원어 항목명 Korean Canadian Heritage Award
한자 -韓人賞
영문 Korean Canadian Heritage Award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제도(세계)/상훈
지역 캐나다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제정 시기/일시 1981년
개정 시기/일시 1984년
주관 단체 캐나다
원어 항목명 Korean Canadian Heritage Award
정의

캐나다 한인 사회와 캐나다 커뮤니티를 위해 노력한 한인들에게 수여되는 상.

개설

캐나다 한인상은 캐나다 땅에서 이민자로서 장애물을 이겨 내고 정치, 경제, 과학, 예술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캐나다 사회 발전에 기여한 한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이 상의 수상 대상자는 같은 해에 발족된 캐나다 한인상위원회에 의해서 결정한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캐나다 한인상은 캐나다 한인 사회의 전체 위상을 높이고, 캐나다 사회를 위해 노력한 한인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변천

캐나다 한인상은 1981년 ‘한인민족상’으로 제정되었고, 1984년에 현재 명칭으로 바꾸었다. 캐나다 한인상위원회는 1981년 첫 상을 수여하였으며, 2021년 제37회에 이르기까지 꾸준하게 공이 있는 한인들에게 상을 수여해 왔다.

시상 부문

캐나다 한인상은 문화상, 공로상, 단체상, 특별상[감사상]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된다.

역대 수상자

캐나다 한인상은 1981년 이후 거의 매년 수상되어 왔다. 연도별 수상자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07년에는 공로상에 최등용, 김광오 목사, 문화상에 이동렬 전 교수, 단체상에 한인교향악단[이사장 김명숙], 감사상에 캘빈화이트 토론토 동물원장이 수상하였다. 2014년에는 공로상에 언론인 김운영, 유승민 전 토론토 한인회 회장, 감사상에 도나 캔스필드 전 온타리오주 의원이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공로상에 조준상 한인부동산 대표, 구자선 평화식품 대표, 문화상에 박철범 토론토대학교 교수가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공로상에 최기선 전 캐나다 한인여성회 회장, 조성준, 민병훈 갤러리아수퍼마켓 대표, 단체상에 캐슬뷰양로원 한인봉사회가 수상하였다. 2017년에는 공로상에 이창복, 김소일, 문화상에 최유경, 김하나가 수상하였다. 2018년에는 공로상에 김주옥, 나옥녀, 박승낙, 조영연, 단체상에 캐나다한인시니어탁구협회, 한캐노인회, 특별상에 이진수 전 토론토 한인회 회장이 수상하였다. 2021년에는 공로상에 최창식 밴쿠버 선교사, 단체상에 아리랑시니어센터[이사장 김명숙], 성인장애인공동체[회장 한재범]가 수상하였다.

현황

캐나다 한인상위원회는 2019년 이후 수상자를 내지 못했으나 2021년 수상자를 다시 냄으로써 캐나다 한인상의 역사를 이어 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캐나다 한인상은 캐나다 사회 전체에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냄으로써, 캐나다 한인 사회와 주류사회가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고문헌
  • 「한류의 뿌리를 찾아: 캐나다 한인상」(『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11. 17.)
  • 「캐나다 한인상 시상식」(『YTN』, 2007. 11. 15.)
  • 「캐나다 한인상에 조준상·구자선·박철범 씨」(『매일경제』, 2015.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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