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5년 캐나다 매니토바주 위니펙에 설립된 한인 노인 단체.

캐나다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및 타 민족과의 연계 활동을 통하여 회원들이 의욕적인 노후생활을 즐기며, 회원 상호 간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75년 7월 26일 매니토바 한인노인회로 설립된 이후 다민족들 속에서 회원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대 회장은 임덕호가 재임하였고, 2대 전요한, 3대 박기양, 4대 서정오, 5대 손기봉, 6대 이현우가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주요 활동으로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방법 배우기, 시니어 라인댄스 교실, 마스크와 비타민 제공 활동 등이 있다. 그 밖에 캐나다 내 다수 민족 속에서 살아야 하는 한인 후세들에게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 한인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수하며, 효친과 경로사상을 심어 주어 솔선수범의 봉사 정신을 계승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매니토바 한글학교와 매니토바 한인회를 지원, 협력하고 있다.

매니토바 한글학교와 매년 설날과 추석 초청 행사를 번갈아 가며 하고 있다. 추석에는 매니토바 한인노인회가 매니토바 한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고, 설날에는 한글학교에서 노인회 회원들을 초청한다. 2020년 기준 제7대 배영규 회장이 재임하고 있다.

매니토바 한인노인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 회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 「한카 한인 노인회 총연합회 발기식에 이현우 노인회장 참석」(『코사랑넷』, 2015. 5. 12.)
• 「매니토바 노인 센터들 협회의 상임 이사, 한인 노인회의 토요 교실 방문」(『코사랑넷』, 2015. 10. 31.)
• 매니토바 한인회(http://www.ksam.ca)

• 캐나다의 한인 사회
• 매니토바 한인회
• 매니토바 한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