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3년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캐나다 온타리오(Ontario)주의 키치너(Kichner), 워털루(Waterloo), 케임브리지(Cambridge), 구엘프(Guelph) 등 4개 도시와 인근 지역을 포괄하는 워터루-웰링턴(Wellington) 지역에 사는 4,000여 명의 한인들을 대표하는 한인 단체이다.

한인 상호 간 복리 증진 및 친목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문화 교류 추진 및 한인 교육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이민자들의 정착을 지원하고 각종 한인 단체와의 연대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한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워터루-웰링톤 한인회는 1973년 설립되고 초대 회장으로 장근수를 선출하였다. 2016년 세계 한인회장 대회에서 자랑스런 한인회로 선정되었다.

한인회 활동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 한인 다음 세대와 한국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학교 운영, 노인회를 포함한 한인들의 정기적인 골프 대회 개최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 광복절 기념식, 한가족 야유회 등이 있으며, 한인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꾸준히 열고 있다.

지역 내 한인회, 노인회, 실업인 협회, 종교 기관 등 다양한 단체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며 한인 사회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워터루-웰링톤 한인회의 관할 공관은 주토론토 총영사관이다.

워터루-웰링톤 한인회는 캐나다의 한인 단체들 가운데 발전 방향을 꾸준히 모색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대표적인 한인회라고 할 수 있다.

• 「2016 세계 한인회장 대회 ‘한인회 운영 사례’ 발표」(『재외동포신문』, 2016. 10. 7.)
• 민디가 전하는 캐나다 이야기(https://blog.daum.net/mindyleesong)
• 워터루-웰링톤 한인회(http://waterloo.korean.net)

• 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
• 캐나다의 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