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68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중부오하이오 한인회는 콜럼버스(Columbus)를 중심으로 오하이오(Ohio)주 중부 지역을 포괄하고 6,000여 명의 한인들을 대표하는 한인회이다.

한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인 상호 간의 친목과 복지를 도모하며, 한인들의 교육 향상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중부오하이오 한인회의 회장은 1968년 창립부터 1997년까지는 1년 임기로, 1997년부터는 2년 임기로 교체되어 왔다. 역대 회장은 다음과 같다.

1968년 구영희, 1969년 박승준, 1970년 오기택, 1971년 전우영, 1972년 임종재, 1973년 이봉모, 1974년 김한연, 1975년 이재관, 1976년 최준표, 1977년 이근섭, 1978년 정건양, 1979년 이준기, 1980년 이재도, 1981년 임진창, 1982년 서충원, 1983년 김용, 1984년 김해수, 1985년 고관수, 1986년 한영화, 1987년 이재윤, 1988년 이부덕, 1989년 오수익, 1990년 이병태, 1991년 홍문국, 1992년 박정부, 1993년 이장섭, 1994년 김재성, 1995년 임정남, 1996년 이주영, 1997년 인정길, 1999년 최인갑, 2001년 김종선, 2003년 박준철, 2005년 김말선, 2007년 박용관, 2009년 노덕성, 2011년 박상명이 회장직을 수행하였다.

3개월마다 한인 뉴스레터를 발행 및 우송하고, 2년마다 한인 주소록을 발간하며,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한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구정 잔치, 기금 모금 골프 대회, 추석맞이 한인 걷기 대회, 콜럼버스 단체 대항 축구 대회, 소프트볼 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노인 세대를 위한 감기 예방접종, 청장년 세대를 위한 진학, 세금 보고, 시민권 취득과 의료 혜택 등에 관한 각종 세미나 등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중부오하이오 한인회의 회장은 노덕성이다. 미주중서부 한인회연합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되었지만 마스크 전달 행사와 연장자를 위한 백신 예약, 영사 업무 대행 등을 하고 있다. 관할 공관은 주시카고 총영사관이다.

중부오하이오 한인회는 명실상부 오하이오 중부 지역의 한인들을 대표하는 한인회로서, 미주중서부 한인회연합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미국 내 대표적인 한인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코로나19 1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한국일보』, 2021. 4. 28.)
•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http://midwestusa.korean.net)
• 중부오하이오 한인회(http://homepy.korean.net/~kascoorg/www)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주중서부 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