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0년 7월 27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개설된 대한민국 재외 공관.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이 관할하는 동부 5개 주는 자원이 풍부하고 대서양에 접해 있어 산업 발전과 통상 증진을 위한 무한한 개발의 잠재력을 갖고 있다. 퀘벡주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도시이다. 몬트리올시는 항공 우주, 제약, 멀티 미티어 등 각종 첨단 산업이 발달한 곳으로 1976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였으며, 유엔 산하의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본부 등이 있다.

캐나다 동부 5개 주의 재외국민 및 동포의 안전과 권익 보호,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0년 7월 27일 대한민국 정부는 캐나다 동부의 퀘벡주, 노바스코샤주, 뉴브런즈윅주, 뉴펀들랜드주,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의 5개 주를 관할하기 위하여 퀘벡주 몬트리올에 총영사관을 개설하였다. 초대 총영사로 김창훈이 부임하였다.

주요 업무는 사증과 증명서 발행 등의 영사 업무, 자국민 보호, 타국의 정보 수집, 한국과 캐나다 친선 관계의 형성, 국제회의와 교섭 준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 기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한인 사회, 재외 한글학교, 원어민 영어 교사 초청 사업 등 문화와 교육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부 5개 주정부 및 각급 지방자치단체와 문화 및 교육 분야의 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으며, 한국을 홍보하기 위한 정책, 지식, 문화 분야에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2022년 12월 기준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의 제16대 총영사로 이재환이 직책을 수행하고 있다.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국제민간항공기구의 상주대표부 역할도 겸하고 있다.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은 동포 사회와 교류와 협력 관계의 유지, 한인의 권익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과 캐나다 동부 지역의 협력 관계 발전을 목표로 공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외교관의 회고: 진필식 대사 회고록』(외교통상부 외교안보연구원, 1999)
• 『외교문서: 2018-81/121(1988) 전자자료』(외교부 외교사료관, 2018)
• 주 몬트리올 총영사관(https://overseas.mofa.go.kr/ca-montreal-en/index.do)
• 주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https://overseas.mofa.go.kr/ca-ko/index.do)

• 캐나다의 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