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4년 미국 조지아 지역에서 한인 상공인들이 설립한 단체.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전 산업 분야에 걸쳐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 독창성을 바탕으로 기업의 핵심 가치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미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한인 상공인들의 친목과 상호 권익 옹호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1974년 창립되었다. 2021년 12월 운남 박상수를 회원으로 영입하면서 운남 박상수 봉사단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자 미 주류사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대한민국 정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지역 상공인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미주 및 전 세계 다양한 지역 상공업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 교류와 업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3월과 10월 한인 기업을 대상으로 엑스포를 개최하고 있으며, 미국 진출을 원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미국 시장을 소개하고 바이어들을 연결해 주고 있다. 지역 상공인을 위한 안전, 위생, 법률, 회계, 회사 설립 등에 대한 세미나도 열고 있으며, 뷰티협회와 부동산협회, 식품협회, 주류협회, 호텔협회, 외식협회, 도매인협회, 무역협회, 여성경제인협회, 기독실업인회[CBMC] 등 애틀랜타의 직능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상공인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1년 12월 21일 서울경제인협회[회장 김환용, 로얄지엘에스 대표]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2022년 현재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썬 박[제26대]이다.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2022년 ‘Hyper Biz: Business only’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고 활동하고 있다. 이는 협회의 행보를 비즈니스에 맞추겠다는 의미와도 같다. 썬 박 회장이 가장 강력하게 추진하는 것은 자체 건물 매입이다.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그동안 사무실을 임대해서 사용해 왔다. 향후 30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해 185~277㎡의 건물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성공하면 미국 전역에서 최초로 자체 건물을 가진 한인상공회의소가 된다.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는 그동안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현재는 인종 구분 없이 애틀랜타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이경철 전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국내 4천5백개 병원에 용품공급 채널 있어”」(『월드코리안뉴스』, 2021. 7. 31.)
• 「한인상공회의소 제26대 썬 박 회장 취임」(『미주 한국일보』, 2021. 12. 5.)
• 「애틀랜타 조지아 상공회의소 운남 봉사재단 운영키로」(『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 2021. 12. 23.)
• 애틀란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https://www.kaccga.org)

• 미주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