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한인의사회

원어 항목명 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한자 在美韓人醫師會
영문 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뉴저지주 엥글우드 클리프스 실번 애비뉴 200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4년 10월 23일
최초 설립지 미국 뉴저지주
현 소재지 미국 뉴저지주 엥글우드 클리프스 실번 애비뉴 200
원어 항목명 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원어 주소 200 Sylvan Avenue Suite 22, Englewood Cliffs, NJ 07632, USA
영문 주소 200 Sylvan Avenue Suite 22, Englewood Cliffs, NJ 07632, USA
성격 한인 의학 단체
설립자 최재창[초대 회장]
전화 201-567-1434
홈페이지 KAMA(http://kamaus.org)
정의

1974년 미국 뉴욕 지역에서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지역의 한인 의사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단체.

개설

재미 한인의사회[KAMA]는 대한의학회[KAMS], 대한병원협회[KHA], 보건복지부 등 대한민국 의료 기관 및 의사들과 상호 유익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고 있다. 미국 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 AMA] 소속으로 선출직 후보자에 투표할 수 있는 권리와 함께 미국 의학협회 하원의 특권 구성원으로서 정책이 될 수 있는 결의안을 도입할 수 있다.

설립 목적

재미 한인의사회는 과학적인 협업과 소셜 네트워킹을 통해 한인 의학자들을 하나로 모으고 대한의학회, 대한병원협회, 보건복지부 등 대한민국 내 의료 기관 및 의사들과 상호 유익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며, 전 세계의 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10월 23일 미국 3개 지역 대표인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 지역의 한인 의사회 회원들이 재미 한인의사회를 설립하였다. 재미 한인의사회의 시작은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재창 박사의 힘이 컸다. 최재창은 미국 내 한인 의사들을 한자리에 모으고, 뉴욕 3개 주의 8개 의과대학 동문회와 의사들을 설득해 재미 한인의사회에 가입시켰으며, 1975년 2월 15일 워싱턴 D.C.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도록 이끌었다. 재미 한인의사회는 워싱턴 D.C.에서 최재창 회장, 이광수 부회장, 안경진 부회장, 한영일 부회장, 이효근 사무총장, 봉학현 과학위원장 등의 집행위원회의 비준을 받고 비영리단체를 선포하였다.

그해 10월 10일~12일 재미 한인의사회는 서울 대한의사협회[KMA] 회원들과 미국 한인 의사 및 가족 160여 명이 참석한 첫 재미 한인의사회 연례 회의를 열었다. 1979년부터는 480명 이상의 회원과 가족을 유치할 수 있는 규모의 합동 의학 회의가 매년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는 서울 대한의사협회의 참여 없이 재미 한인의사회 단독으로 연례 회의가 열렸으며, 1984년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학회에서는 처음으로 과학적인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어 학술적인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재미 한인의사회는 부상하고 있는 미국의 비영리 의료 단체로서 1995년 『Journal of KAMA[KAMA 저널]』 제1호를 발행하였다. 1995년에는 오창율 박사의 기념 강좌를 설립하였고, 1998년에는 재미 한인의사회 뉴스레터와 회원 명단을 발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재미 한인의사회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의사들의 의료 경력이 모든 면에서 뛰어나도록 촉진하는 한편, 교육 및 의료 지원, 멘토링 육성과 의료 지식 및 기술을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의 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협회 등과 한미 의료 서비스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3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한미 보건의료 정보 및 전문가 교류,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펠로십 프로그램 등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주 지역 외국인 환자 연계 치료 및 후속 치료 체계 구축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양국 의료인의 능력 향상과 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현황

2022년 현재 재미 한인의사회의 회장은 미셸 K. 김(Michelle K. Kim)이며, 회원 수는 4,000여 명에 달한다.

의의와 평가

재미 한인의사회는 한국과 미국의 의학적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참고문헌
  • 「2015 재미한인의사회[KAMA] 서울 국제학술대회」(재미한인의사회, 2015)
  • KAMA(http://kamau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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