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5년 미국 뉴욕주 뉴욕시 지역에서 재미 한인 여성들이 설립한 단체.

재미 한국 여성들이 부인으로서의 역할, 자녀 교육을 위한 어머니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돕고, 후세에게 한국의 경로사상을 일깨워 주며 나아가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 전달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5년 재미 한국부인회를 설립하였다. 1991년 1월 한국 예지원의 분원 형식으로 뉴욕 예지원을 병설 기관으로 설립하였다. 예지원은 한국 전통문화 승계 사업을 위주로 담당하는데 주로 한국 전통 혼례식, 폐백, 설날 행사, 한국 여성을 위한 예의범절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재미 한국부인회는 연례행사로 정월 대보름 잔치와 불우이웃 돕기 송년회 등을 열고, 직업 알선 및 구인 구직 활동, 결혼 상담, 한국 전통 혼례식 및 폐백, 양로원 방문, 한국 예절 및 다도 세미나,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훌륭한 어머니 시상, 기금 마련 창립 기념식 등을 열고 있다. 2017년 3월 1일 ‘365프로젝트’를 시작하였는데 1년 중 각자가 정한 하루를 ‘나의 한국의 날[My K-day]’로 정하여 한국을 위한 시간을 개인적으로 가지는 방식이다.

2022년 현재 재미 한국부인회의 활동은 확인되지 않는다.

• 뉴욕한인회 50년사 편찬위원회, 『뉴욕한인회 50년사』(뉴욕한인회, 2010)
• 「재미한국부인회, 조국 대한민국을 위한 “365 프로젝트” 전개」(『아멘넷』, 2017. 2. 12.)

• 미국의 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