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Illinois Korean Laundry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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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人洗濯協會 |
영문 | Illinois Korean Laundry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일리노이주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0년 3월 6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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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미국 일리노이주 |
현 소재지 | 미국 일리노이주 |
원어 항목명 | Illinois Korean Laundry Association |
성격 | 한인 단체 |
1980년 미국 일리노이주 지역에서 재미 한인 세탁업 종사자들이 설립한 단체.
일리노이주를 중심으로 한 한인 세탁업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 그리고 한인 세탁인들에게 이익을 주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80년 3월 6일 일리노이 한인세탁협회를 설립하였다. 2012년 설립된 일리노이 세탁인협회와 2016년 설립된 전국 드라이클리너 연구소[National Drycleaner Institute, NDI]와 공동으로 세탁업 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고 있다.
일리노이 한인세탁협회는 세탁인들에게 이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한 가지가 기존 환경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대체 세탁법을 집중 홍보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현재 상용화됐음에도 한인 세탁인의 고정관념 때문에 활성화가 잘되지 않고 있는 웻 클리닝 관련한 세미나 등을 홍보·계몽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세탁 가격의 현실화도 일리노이 한인세탁협회의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이다. 일리노이주 내 세탁소의 서비스 가격이 현실화되지 않아 30년 전 가격을 받는 곳도 있어 가격을 올려야 한다는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세탁인들이 구글 등의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손님과 상생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장학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 대회, 한울종합복지관의 연례 행사인 ‘효사랑 큰 잔치’ 후원 등 매년 협회가 해온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5년 기준 시카고 일원의 3,000여 개 세탁소가 한인 소유였으나 최근 700곳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불안감이 확산하여 일리노이 한인세탁협회가 추진하던 여러 가지 행사와 모임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현재 일리노이주에는 640여 개 업소가 세탁 공장을 운영 중이다. 그 외 드롭오프 스토어도 꽤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현재 일리노이 한인세탁협회 회장은 2020년 1월에 선출된 김동철이 맡고 있다.
일리노이 한인세탁협회는 일리노이주 지역에서 세탁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의 보호와 한인 정체성 유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