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한인의사회

원어 항목명 Washington Korean Medical Association
한자 -韓人醫師會
영문 Washington Korean Medical Association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지역 미국 워싱턴 D.C.  
시대 현대/현대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74년
최초 설립지 미국 워싱턴 D.C.
현 소재지 미국 워싱턴 D.C.
원어 항목명 Washington Korean Medical Association
성격 한인 단체
설립자 최제창[초대 회장]
정의

1974년 미국 워싱턴 D.C. 지역 한인 의사들이 설립한 단체.

개설

워싱톤 한인의사회가 가입한 재미 한인의사협회는 1974년 10월 23일 설립되어 뉴욕, 워싱턴 D.C., 시카고를 포함한 대도시들에 지부를 결성하였으며, 미국의사협회[AMA]의 한 지부로 공식 등록하여 미국 의료 과학과 정책에 영향력을 갖는 단체로 성장하였다. 재미 한인의사협회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한인 의사들의 연대와 글로벌 활동, 한인 의사들의 의료인으로서의 경력 강화, 교육과 의료 봉사 및 의과대학생에 대한 멘토링, 커뮤니티 봉사를 증진하기 위한 의료 지식과 의료 기술의 공유 등이다.

설립 목적

미주 지역 한인 의사 단체들은 대부분 공통되거나 유사한 설립 목적을 가지는데, 이는 ‘동포 의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의료의 접근성이 부족한 현지 동포들에 대한 의료 봉사’, ‘의과대학생 등 미래 동포 의료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 등이다. 이들 단체는 친목과 학술, 친교를 병행하고 있으며, 상호 간 교류의 토대는 ‘한국인’이라는 민족적 정체성에 근거하고 있다. 워싱톤 한인의사회는 상호 협조하고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며 모국 및 국제적 의학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74년 10월 23일 미국 워싱턴 D.C. 지역에서 활동하던 한인 의사들이 모여 워싱톤 한인의사회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으로 최제창[1906~2004]을 선출하였다. 1994년 재미 한인의사협회[Korean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KAMA]에 가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워싱턴 D.C.의 한인 의사들을 중심으로 인적 네트워크 결성과 의학 정보 교류, 의료 봉사, 의료 산업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 의학 전문가들이 한인들이 많이 걸리는 당뇨병, 암 등 질병에 대한 예방법과 상식을 자세히 소개하는 세미나를 자주 마련하는 등 한인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워싱톤 한인의사회는 지역사회에서 무료 진료 등의 봉사 활동을 끊임없이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2009년 기준 미국에는 74만 9566명[인구 1,000명당 2.42명의 의사]의 의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MD[Medical Doctor], OD[Osteopathic Doctor]을 포괄한 숫자이다. 한국계 의사들은 1만 8000여 명, 한국계 의대생들은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계 의료 커뮤니티가 확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단위 조직인 재미 한인의사협회가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계 의사들은 한국 동포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여러 한인 의사 단체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 「미주 한인 원로, 최제창 박사의 인생행로」(『오마이뉴스』, 2004. 12. 12.)
  • 「한인의사협회·한인봉사센터, 건강세미나 시리즈 마련」(『미주한국일보』, 2009. 5. 18.)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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