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4년 미국 버지니아주 지역에서 한인 여성들이 설립한 가정 전문 상담소.

그레이터 워싱턴 가족상담센터는 한인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한인과 다문화의 개인과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가정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레이터 워싱턴 가족상담센터는 한국가정법률상담소를 통해 고국의 불우한 여성들을 돕는 한편, 전반적인 정신 건강, 가족 구성원의 유대, 그리고 그들이 속한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1974년 26명의 재미 한인 여성이 모여 고국의 불우한 여성들을 돕기 위하여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워싱턴 지부를 설립하였다. 1977년 워싱턴 가정상담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6년 워싱턴 가족상담센터로 개칭하였다가 2000년 한미 국가정상담센터로 다시 이름을 바꾸고 각종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다민족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2013년 그레이터 워싱턴 가족상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활동은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를 중심으로 워싱턴 D.C. 권역의 이민 가정을 위한 상담, 한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상담, 청소년 상담, 노년층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 한인 사회를 위한 상담 업무이며 부부 갈등, 이혼 문제, 자녀 양육 문제 등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페어팩스카운티 등의 지원을 받아 ‘사랑 보살핌 자살방지센터[Love＆Care Prevention Center]’를 개설하여 24시간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그레이터 워싱턴 가족상담센터는 개인의 전반적인 정신 건강, 가족 구성원의 결합과 개인과 가족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한 비영리단체이다. 워싱턴 D.C. 권역의 다문화 개인과 가정에 대한 상담 서비스와 청소년과 학부모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레이터 워싱턴 가족상담센터는 설립 당시인 1974년부터 현재까지 한인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세계의 한국인] 워싱턴가정상담소 이정화 이사장」(『자유아시아방송』, 2011. 10. 7.)
• 「[비엔나에 울려퍼진 캐롤송] 워싱턴가정상담소, 뜻깊은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하이유에스코리아』, 2019. 12. 16.)
• 워싱턴가족상담소(https://www.fccgw.org)

• 미국의 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