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65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오타와는 캐나다의 수도이자 온타리오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오타와 한인회는 오타와 지역에 이주한 한인들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착 활동에 도움을 주고 한인 연합으로 캐나다 소수민족들과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5년 출범한 오타와 한인회는 1977년 베이쇼어 공립학교[Bayshore Public School]를 설립하여 오타와 지역 동포 자녀의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였다. 1977년 10월 10일 제1회 교사회를 가졌고 1988년에는 벨 고등학교[Bell High School]로 장소를 이전하여 오타와 교육청에 정식 가입하였다. 1996년에는 가톨릭교육청의 외국어 어학 프로그램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고등학교 과정에서 한국어는 제2 언어의 한 과목으로 인정받고 있다.

매년 열리는 연례 행사로는 캐나다의 전통인 튤립 축제 참가와 한인회 연례 행사로서 설날 잔치, 3.1절 기념식, 봄소풍, 단풍 놀이, 한인 문화의 밤, 송년파티 및 총회 등이 있다.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은 2015년에는 주캐나다 대사관과 오타와 한인회 연합으로 기념식이 열렸다. 캐나다 국회의사당 앞 잔디 광장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캐나다군 의장대의 근위병 교대식과 한국 문화 공연이 다채롭게 전개되었다.

오타와 한인회는 2021년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2월 28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 『캐나다 한인사』(토론토 한인회, 2013)
• 「주캐나다대사관·오타와한인회 ‘제70주년 광복절’ 행사 개최」(『재외동포신문』, 2015. 8. 19.)
• 「오타와한인회,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온라인으로 진행」(『재외동포신문』, 2021. 3. 2.)
• 오타와 한인회(http://ottawakorean.ca)
•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https://www.mofa.go.kr/ca-ko/brd/m_5372/view.do?seq=1334930)

• 캐나다 한인회총연합회
• 캐나다의 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