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80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어거스타 한인회는 미국 동남부 조지아주 오거스타 지역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한인 사회를 대표하고 있는 한인 단체이다.

어거스타 한인회는 지역 한인들의 권익 옹호, 상호 친목 도모, 이민 사회 적응 등을 돕고, 한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0년 어거스타 한인회를 설립하고 송한성을 제1대 회장[1980~1981]으로 선출하였다. 이후 2대 정연현[1982~1983], 3대 원용남[1984~1985], 4대 김원익[1986~1987], 5대 박충규[1989~1990], 6대 박덕현[1992~1993], 7대 이순환[1995~1996], 8대 김창규[1997~1998], 9대 유진철[1999~2000], 10대 김애희[2001~2002], 11대 박병준[2003~2004], 12대 윤복식[2005~2006], 13대 김강식[2007~2008], 14~15대 김기환[2009~2012], 16대 김현종[2013~2015], 17대 송형섭[2016~2017], 18대 임용섭[2018~2019], 19대 송승철[2020~2021]에 이어 2021년 12월에 장영진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한인 사회를 위한 장학 사업, 자선 사업, 청소년 선도 사업 및 경로 사업 등의 사회사업과 문화 행사 등과 관련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거스타 페스티벌(Augusta Festival), 굿윌 드래건 보츠 페스티벌(Goodwill Dragon Boats Festival) 등의 지역 축제 참가를 통한 한국 문화 소개 및 홍보, 한미 사회의 상호 이해와 협조 증진 등과 관련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연례행사로 신년 시무식, 회장단 연수회, 정기 총회, 송년회 등을 개최하며, 굿윌 드래건 보츠 페스티벌, 연합회 체육대회, 아츠 인 더 하트 오브 오거스타 페스티벌(Arts in the Heart of Augusta Festival)에 참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오거스타 지역의 한인 수는 5,000여 명 정도이다. 어거스타 한인회는 2022년 6월 14일 오거스타 딘스 브리지 로드에 있는 건물을 한인 회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매입하였다.

• 「어거스타 한인들 지역 의원에 항의 서명 운동」(『한국일보 애틀랜타』, 2021. 6. 5.)
• 「어거스타 한인회 장영진 회장 취임」(『한국일보 애틀랜타』, 2021. 12. 7.)
• 「어거스타 한인회, 한인 회관 건물 매입…20년 숙원 이뤄」(『재외동포신문』, 2022. 6. 17.)
• 코리안네크워크(https://www.korean.net)
• 어거스타한인회(http://homepy.korean.net/~augusta/www)
• 애틀랜타 대한민국 총영사관(https://overseas.mofa.go.kr/us-atlanta-ko/index.do)

• 미국의 한인 사회
•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