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 -韓美婦人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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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86년 4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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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
성격 | 한인 단체|봉사 단체 |
1986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국제결혼을 한 한인 여성들이 설립한 봉사 단체.
애틀랜타 한미부인회는 외국인과 결혼한 한인 여성이거나 한인과 결혼한 외국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과 조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6년 4월 18일 금요일 발기 총회를 개최하고 설립되었다. 주로 국제결혼을 한 한인 여성들을 돕고 있다.
주요 사업은 미국인 가정에 입양된 한국인 양자나 양녀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접촉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보호소[shelter]에 묵고 있는 불우한 처지의 미국인들에게 매년 음식 등을 제공하며,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우수한 한인 혼혈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는 연례행사도 하고 있다. 매달 모임을 통해 회원들에게 구직 신청서 작성법, 수표 사용법, 자녀와의 대화 방법, 미국 음식 조리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마약과 범죄 예방법 등을 다루는 한편 틈틈이 미국 생활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서로 토론한다. 전문적인 안내가 필요한 회원에게는 특별히 전문가를 알선하여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전체 회원은 200여 명이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에는 100여 명이 참석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회원이 미국인 배우자를 가진 한국 여성인데, 남편과 이혼을 하였거나 사별한 회원도 많다.
애틀랜타 한미부인회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한인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가장 두드러지는 활동은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는 국제결혼을 한 한인 여성을 돕는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