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79년 미국 아이오와주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아이오와주는 인구 구성 중 백인이 90%, 흑인이 3% 내외, 중남미계가 5%, 아시아계가 2%로 백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한인의 수는 4,000~5,000명 정도이다. 아이오와주 디모인에 300~400명, 아이오와시티, 에임스에 학생과 가족 1,000명 정도가 살고 기타 지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아이오와주 한인회는 아이오와주에 거주하는 한인의 사회적·문화적·교육적·경제적 삶의 질을 높이고, 영어에 능통하지 않은 한인에게 정보와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이오와주 한인회는 1979년에 설립되었다. 2000년 아이오와주 정부에 비영리단체로 등록하였다.

미국의 정치 1번지는 백악관과 의회가 있는 워싱턴 D.C.지만 대통령선거 정치 1번지는 아이오와주이다. 아이오와주 한인회는 지금까지 한인 사회에서 정치인이 배출되지 않았고 어렵게 살았지만, 이제는 자라나는 재미 한인 2세들이 미국 사회의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을 소명으로 여긴다. 아이오와주 한인회 인력풀,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재미 한인 2세들이 정치적 역량과 경제적 역량을 더 성장시킬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 주고, 대통령선거에서 아시아계나 한인 커뮤니티에 관심을 갖는 후보를 밀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이오와주는 한국 강원도와 같은 곳이라 폐쇄적 성향이 강하고 환경이 조금 고립되어 있다 보니 미국 대도시와 다르다. 처음에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미국 사람들이 코를 잡고 김치 냄새가 난다고 하였지만, 지금은 김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한국의 국력이 커지면서 차별이 없어지고 김치와 소주의 인기가 많아졌다. 서로 모르기 때문에 차별이 생기고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이 있을 때 미국이 강해지고 사회가 건강해진다는 생각으로 아이오와주 한인회를 운영하고 있다.

• 라디오코리아 뉴스(https://www.radiokorea.com/news)
• 미주 중서부 한인회연합회(http://midwestusa.korean.net)
• 아이오와주 한인회(https://www.kasiorganization.org|https://www.facebook.com/KASIorganization)
• 재외동포신문(http://www.dongponews.net)
• 타박타박 미국 여행(https://www.voakorea.com/z/5149)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