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1967년 미국 일리노이주 세인트루이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 봉사 기관으로서 한인 사회의 지위 향상, 교육, 권익 옹호, 초기 이민자의 이국 사회 적응 선도 및 화합 단결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세인트루이스 한인회는 1967년 9월 16일 설립되었으며, 초대 양재홍 회장으로부터 제43대 박용문 회장에 이르고 있다.

연중 행사로 3.1절 및 광복절 행사, 한국전쟁 참전 용사 초청 및 방문 행사, 송년회, 설날 행사, 아시안 문화 축제 및 코리안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 케이팝(K-pop)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또한 노인회 경로잔치, 한글학교 지원 및 장학금 수여, 아시안 연합회[AAPI] 단체 활동, 순회 영사 업무 지원, 차세대 인재 발굴 육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한인회는 세인트루이스 시청 반경 128.7㎞[80마일] 구역의 한인들을 대표하는 기관이다. 남부 일리노이(Illinois)주 일부와 세인트루이스 지역을 중심으로, 컬럼비아(Columbia) 한인회와 스프링필드(Springfield) 한인회, 캔자스시티(Kansas City) 한인회 등과 함께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한인회는 한인 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한국 문화 보급, 그리고 한미 간의 우호 증진과 후세 한인들의 발전에 기여하는 세인트루이스 지역 한인 사회의 대표 기관이라고 할 수 있다.

• 「창립 51주년 맞은 세인트루이스 한인회」(『시카고 한국일보』, 2018. 9. 18.)
• 세인트루이스 한인회(http://kaastl.org)
• 인터뷰(세인트루이스 한인회 제43대 회장 박용문, 2021. 9. 24.)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 미국의 한인 사회
• 미주중서부 한인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