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9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서부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단체.

서부매사추세츠 한인회는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 서부 지역 한인들의 결속을 위해 애머스트(Amherst)와 스프링필드(Springfield) 지역의 한인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다.

서부매사추세츠 한인회의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매사추세츠주 서부 한인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한민족의 자부심으로 미국의 주류사회에 모범적인 구성원으로 성장 발전함으로써 한미 친선과 화합을 도모한다. 둘째, 한인 사회의 애경사를 함께하며 바른 정보교환으로 회원 상호 간에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 셋째, 한인들이 미국의 시민으로 모범이 되어 미국의 주류사회에 참여하도록 한다.

서부매사추세츠 한인회는 2019년 4월 14일 설립된 신생 한인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활발한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매사추세츠 서부 지역의 한인들을 결속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 내 6개 교회와 애머스트 한글학교, 태권도장, 골프회, 한국문화원 등과 연대하여 공연 행사와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한인들에게 마스크를 구입해 나눠 주는 행사 등도 하고 있다.

서부매사추세츠 한인회는 출범과 동시에 미국 정부와 미주 한인회총연합회에 등록하는 한편, 주보스턴 총영사관 등과 교류하여 협업 상생으로 다양한 행사와 지역 연대를 위한 모임을 추진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에서 한인이 가장 많은 곳은 애머스트로, 매사추세츠대학교 애머스트 캠퍼스에 소속된 한인 학생과 교직원들을 합해 200~300명이 거주하고 있다. 2022년 현재 서천 회장을 중심으로 9명의 임원진이 활동하고 있다.

매사추세츠 서부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함과 동시에 지역 한인들의 단결과 화합, 그리고 한미 간의 우호 증진과 한국 문화의 전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 「매사추세츠서부 한인회 공식 출범」(『보스톤코리아』, 2019. 5. 9.)
• 인터뷰(서부매사추세츠 한인회 제1~2대 회장 서천, 2021. 9. 17.)

• 미주 한인회총연합회
• 미국의 한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