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North Texas Korean Nurses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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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北-韓人看護師協會 |
영문 | North Texas Korean Nurses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로열 레인 1908 |
시대 | 현대/현대 |
설립 시기/일시 | 1968년 1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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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7년 |
현 소재지 |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로열 레인 1908 |
원어 항목명 | North Texas Korean Nurses Association |
원어 주소 | 1908 Royal Lane #900, Dallas, TX 75229, USA |
영문 주소 | 1908 Royal Lane #900, Dallas, TX 75229, USA |
GPS 좌표 | 32.89526219660589, -96.91385532807134 |
성격 | 한인 단체|비영리단체 |
설립자 | 임흥옥 등 |
전화 | 972-863-0680 |
홈페이지 |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https://ntkna.org|https://www.facebook.com/ntkna.org) |
1968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간호사 단체.
대한민국 1세대 간호사들은 1966년 1월 파독 간호사 1진 128명을 시작으로 해외에 진출하였으며, 1967년 텍사스주 댈러스 파크랜드병원을 시발점으로 미주 유입이 이루어졌다. 1965년 미국의 「이민 및 민족법」이 개정된 후 1967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인 간호사들이 유입되었다. 1967년 4월 파크랜드병원에 취업 이민을 온 간호사 최만자는 댈러스 최초의 동양인 간호사였다. 최만자를 시작으로 1967년 한 해 동안 한인 간호사 43명이 댈러스 땅을 밟았다. 취업 영주권을 내준 파크랜드병원은 당시 한인 간호사들의 취업 문호였다. 이후 한인 간호사들의 미국 진출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초기 미주 한인 사회 형성에 주춧돌을 놓았다.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는 한국에서 이민을 오거나 타주에서 이주하고자 하는 한인 간호사들의 정착과 적응을 돕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는 1968년 11월 20일 텍사스주 댈러스 파크랜드병원에서 일하던 21명의 간호사들이 설립하였다.
최초의 한인 간호사 유입으로부터 50년이 흐른 2017년,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는 ‘미주 한인 간호사 이민 50주년 기념식’을 댈러스에서 개최하였다. 기념식에서 평생 공로장과 태극기를 받은 임흥옥[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전 이사장]은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와 1969년 태동한 달라스 한인회의 창설에 산파 역할을 한 인물이다. 2016년 대한민국 정부는 제10회 세계 한인의 날을 맞아 임흥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였다.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소속 간호사들로 구성된 ‘에인절 인 화이트 유니폼(Angel in White Uniform)’이 노래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학사업, 학술 대회 개최, 무료 한인 건강검진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기준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는 응급처치 교육, 무료 건강검진, 건강관리 교육 등의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자선단체들과 함께 건강 박람회를 개최하여 북텍사스 한인들에게 다양하고 확대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인 사회뿐 아니라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모든 북텍사스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인 간호사들의 친목과 교류를 도모하고자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구조도 개편하였고, 여러 가지 의사소통 방법과 간호사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
북텍사스 한인간호사협회 회원들은 오랜 세월 간호사로서 성실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아 미국 내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