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2년 미국 버지니아주 지역에서 설립된 ‘일본해’의 ‘동해’ 병기 한인 시민운동 단체.

미주 한인의 목소리는 미국에서 학교교육을 받는 한인 자녀들을 위해 미국 교과서에 올라 있는 ‘일본해’를 ‘동해/일본해’로 병기하는 시민운동을 펼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미국 버지니아주 지역에서 피터 김[김영길] 등이 2012년 12월 19일 미주 한인의 목소리를 설립하였다.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의 교과서에서 ‘일본해’의 ‘동해/일본해’ 병기를 목표로 활동하였으며, 2014년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병기 의무화 법안이 통과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후의 활동은 국제수로기구[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의 정책을 수정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하고, 2017년 4월 24일 모나코에서 열린 국제수로기구 총회에서 국제수로기구의 정책을 ‘동해/일본해’ 병기로 바꾸기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다. 이 운동을 위해 2015년 11월 13일 인천서부신문사와 ‘2017년 IHO 동해 찾기 프로젝트, 나라 사랑 동해 병기 운동 업무 엠오유(MOU)’를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11일에 ‘2017년 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병기추진본부 발대식’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진행하였다. 2017년에는 미주 한인회총연합회와 연합하여 백악관 청원 운동을 하였으며, 국제수로기구의 회원국인 85개 국가[일본과 북한 제외]에 ‘동해/일본해’ 병기 촉구 공문을 발송하는 활동을 하였다.

2021년 기준 미국 50개 주의 모든 교과서에서 ‘일본해’를 ‘동해/일본해’로 병기하도록 수정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피터 김, 『미국 버지니아주 교과서 동해 병기 백서』(미주 한인의 목소리, 2015)
• 「무엇 때문에 미주 한인이 ‘동해 병기’ 캠페인을 시작했을까?」(『재외동포신문』, 2014. 11. 10.)
• 「인천서부신문, (사)미주 한인의 목소리와 업무 협약」(『아주경제』, 2015. 11. 16.)
• 「‘동해(East Sea) 병기’ 추진본부 발대식 열려」(『통일뉴스』, 2015. 12. 11.)
• 「‘IHO 동해 병기’ 힘 얻었다」(『미주한국일보』, 2017. 4. 26.)
• 미주 한인의 목소리(https://www.facebook.com/groups/521278307891410)

• 미국 버지니아주 한인들의 동해 사랑-동해 병기 쾌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