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항목명 | Chicago Beauty Supply Associ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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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美容材料商協會 |
영문 | Chicago Beauty Supply Association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세계)/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웨스트 윌슨 애비뉴 1041 |
시대 | 현대/현대 |
현 소재지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시 웨스트 윌슨 애비뉴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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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항목명 | Chicago Beauty Supply Association |
원어 주소 | 1041 West Wilson Avenue, Chicago, IL 60640, USA |
영문 주소 | 1041 West Wilson Avenue, Chicago, IL 60640, USA |
GPS 좌표 | 41.9651721574605, -87.65648387004909 |
성격 | 한인 단체 |
전화 | 773-878-1332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역에서 설립된 미용 용품 사업 관련 한인 협회.
시카고 미용재료상협회는 뷰티업계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한인들의 상권 보호와 조직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2020년 6월에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사망한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건으로 촉발된 항의 시위로 한인 뷰티업계 70% 이상의 가게들이 피해를 입었다. 시카고 남부에서 1987년부터 33년째 뷰티 서플라이[미용 용품] 매장을 운영해 온 김종덕 미주 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전 이사장은 개인적 피해를 50만 달러[약 6억 원] 정도로 추산하면서 30년 이상 꾸리어 온 사업체가 한순간에 훼손되었다고 하였다. 김종덕 전 이사장은 일부 한인 사업자는 보험이 없거나 있어도 보험료 부담이 적은 기본 조건으로 가입해 정부 보조 없이는 다시 일어나기 어려울 것으로 보았다.
시카고 미용재료상협회 김미경 회장은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시카고 지역의 한인 뷰티 서플라이 업체 중 최소 60~70%가 피해를 봤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시카고 미용재료상협회는 시위 상황에서 한인 업체의 재기를 돕기 위한 정치 활동과 구호 활동을 하였으며, 구체적인 한인 피해 규모를 계속 파악하는 한편 보험이 없거나 보험 담보 범위가 부족한 피해 사업체들을 돕기 위해 시의원 등과 접촉을 시도하는 등 구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카고 뷰티업계에서 한인 사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소 절반 이상, 최대 70% 정도이며, 현재 시카고 지역에 약 600개의 한인 뷰티 서플라이 업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