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문화대전

2018년 미국 조지아주 노크로스 지역에서 설립된 한인 외식업 협회.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는 한인 외식업계의 식음료 사업에 대한 지원과 정보 공유 및 교육 홍보 등을 통한 회원 상호 간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또한 한인 외식업체뿐만 아니라 외식업 관련 서비스 제공 업체, 식자재 도매업체 등도 다수 포함하는 단체를 지향하여 관련 산업 간의 인적자원 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내고자 하였다.

2018년 6월 미주 동남부 6개 주의 약 1,000개가 넘는 한인 외식업계의 성장에 발맞춰 미동남부 한식세계화협의회와 미국 동남부 한인식당협회가 발전적으로 합병하였다.

2018년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인턴십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10월 27일 수료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였다. 인턴십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3명은 그위넷과학기술고등학교[Gwinnett School of Mathematics, Science and Technology] 김서진, 밴더빌트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 이하영,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 이희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일주일에 20~30시간씩 불고기 요리 경연 대회 준비 및 진행 과정 관리, 맛 지도 제작 준비 작업, 회원 관리, 웹사이트 구축 및 관리, 에스엔에스(SNS) 홍보활동에 참여하였다.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는 2021년 현재 조지아주 노크로스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직원 3명과 임원 6명이 활동하고 있다. 최근 변화된 식음료계 관련 법안, 식자재, 운영, 마케팅, 요리 기술, 고객의 성향을 따라가기 위해 웹사이트 및 소셜네트워크 활용으로 한인 외식업자들 간의 정보교환을 신속하게 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는 한인 학생들이 미국 사회에 진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인턴십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학업을 위한 장학금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한인외식협, 인턴십프로그램 마쳐」(『한국일보 앨라배마』, 2018. 9. 10.)
•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https://karaseusa.org)

• 미동남부 한인회연합회